최병오 회장,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감사패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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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07조회수 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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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40여명의 중견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최병오 회장이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장을 맡은 공로에 따른 것이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해외 출장에 따라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최병오 회장 후임으로는 이종태 퍼시스 부회장이 중견기업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는 중견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당면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09년 출범했으며, 업종별 대표 중견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중견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병오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신임 이종태 회장과 중견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자원통상부 중견기업혁신과에서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1조가 넘는 중견기업이 37개 되는데 80여개가 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규제를 푸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감사패를 받은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좌)과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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