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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르인터내셔널, 러시아산 다운 충전재 국내 공급
Monday, May 28,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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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르인터내셔널(대표 엄동식, 김민정)이 러시아산 다운 충전재를 국내에 공급한다. 고대부터 러시아 시베리아 다운은 최상의 부드러움과 신축성 및 높은 단열성을 가져 의류와 침구 충전재로 사용해왔다.
시베르인터내셔날은 시베리아의 우모가공업체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영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거위털과 오리털을 기본으로 하면서 거위와 오리털을 혼합한 다운 충전재도 함께 선보인다. 구스다운의 가격부담을 낮추고 덕다운의 품질을 업드레이드한 제품으로서 경쟁력이 있다. 이 다운 충전재 브랜드 네임은 ‘타이툰(TITUN)’이다.
엄동식 대표는 “시베리아의 거위, 오리 등의 수조류가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스스로 털을 발달시켜 국내에 보급화돼 있는 중국산, 베트남산과는 품질면에서 차별화된다”며 “우리가 계약한 생산라인은 몽클레어, 라코스테, 아르마니 등에 다운 충전재를 공급하는 신뢰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시베리아 거위, 오리털 ‘타이툰’ 브랜드화
시베르인터내셔날은 공장과 직접 계약을 맺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시베리아 구스, 덕다운 등은 가격이 비싸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다운 충전재 후발주자지만 조기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캐주얼 흄 등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주요 패션기업들과 계속해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엄 대표는 “우리의 주력상품인 ‘타이툰’ 다운은 구스와 덕을 혼합해 가격단가를 낮추지만 보온성이나 벌키성, 회복력 등은 구스 100%와 차이가 없을 만큼 우수해 현재 상담했던 업체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 대표는 러시아 무역업을 전개하는 한러로지스틱스를 2007년부터 운영해온 러시아통이다. 이번에 다운 충전재를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시베르인터내셔날 법인을 신규로 설립했다.
*시베르인터내셔날과 독점계약을 맺은 러시아 다운 가공업체 공장 전경.
시베르인터내셔날은 시베리아의 우모가공업체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영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거위털과 오리털을 기본으로 하면서 거위와 오리털을 혼합한 다운 충전재도 함께 선보인다. 구스다운의 가격부담을 낮추고 덕다운의 품질을 업드레이드한 제품으로서 경쟁력이 있다. 이 다운 충전재 브랜드 네임은 ‘타이툰(TITUN)’이다.
엄동식 대표는 “시베리아의 거위, 오리 등의 수조류가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스스로 털을 발달시켜 국내에 보급화돼 있는 중국산, 베트남산과는 품질면에서 차별화된다”며 “우리가 계약한 생산라인은 몽클레어, 라코스테, 아르마니 등에 다운 충전재를 공급하는 신뢰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시베리아 거위, 오리털 ‘타이툰’ 브랜드화
시베르인터내셔날은 공장과 직접 계약을 맺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시베리아 구스, 덕다운 등은 가격이 비싸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다운 충전재 후발주자지만 조기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캐주얼 흄 등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주요 패션기업들과 계속해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엄 대표는 “우리의 주력상품인 ‘타이툰’ 다운은 구스와 덕을 혼합해 가격단가를 낮추지만 보온성이나 벌키성, 회복력 등은 구스 100%와 차이가 없을 만큼 우수해 현재 상담했던 업체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 대표는 러시아 무역업을 전개하는 한러로지스틱스를 2007년부터 운영해온 러시아통이다. 이번에 다운 충전재를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시베르인터내셔날 법인을 신규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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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르인터내셔날과 독점계약을 맺은 러시아 다운 가공업체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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