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힙합콘서트 등 스트리트 컬처 콜래보 '쭉쭉'~

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컬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소비자와 한층 가까운 곳에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인디고뮤직 소속 '코지보이(COZYBOY)’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반다 크루 콘서트(BANDA CREW CONCERT)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약 2시간 동안 뜨거운 환호와 성원 속 열린 이번 반다 크루 콘서트는 최근 가장 트렌드한 래퍼로 유명한 키드밀리의 곡과 힙합 뮤지션 노엘의 ‘사람 같은 사람’ 등 개성있는 비트와 랩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힙합의 열기로 참가자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자메즈(Ja Mezz)와 쿤디판다 그리고 코지보이가 속한 인디고뮤직의 수장 스윙스(Swings)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코지보이 힙합 크루를 응원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무대를 꾸미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류승진 카파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이번 반다 크루 콘서트는 작년 박재범이 속한 힙합 레이블 AOMG가 만든 ‘어보브(A6OVE)'와 카파의 성공적인 콜래보레이션 이후 두번째로 진행한 행사다. 카파만의 차별화된 스트리트 문화와 트레이닝룩을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통해 소개하는 유니크한 컬처 마케팅"이라고 소개하며 "카파는 앞으로도 스트리트 문화를 주도하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100년 헤리티지와 '222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