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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착한소비 프로젝트 가동
Tuesday, Apr. 24,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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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현대백화점과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자원, 노동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가치 있는 패션 소비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획이다.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전개한다.
팝업 스토어에는 23개 브랜드와, 청년 의류 제작자를 양성하는 ‘미미마켓(미싱 하는 남자 미싱 하는 여자 프로젝트)’ 7개 브랜드 등 총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900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아름다운가게의 「에코파티메아리」 「공공공간」등 7개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비롯, 비건 패션의 선두주자 「비건타이거」, 슬로우라이프 브랜드 「아유」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가했다.
특별한 점은 패션 상품 판매 외에도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 버려진 가죽을 사용해 팔찌를 만들고 자투리원단으로 버튼 제작을 진행해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미선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 담당 책임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는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재 육성, 창업 지원, 마케팅 등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팝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윤리 패션 트렌드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재단의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사업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허브 공간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의 공동판매장은 현재 동대문 두타몰 4층에 있다. 입점 기준은 친환경(친환경 소재 사용, 오염 최소화), 공공성(노동자를 존중하는 근로 환경, 지역 환원), 경제성(소비 축소, 에너지 절감) 등 38개 항목 중 6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
팝업 스토어에는 23개 브랜드와, 청년 의류 제작자를 양성하는 ‘미미마켓(미싱 하는 남자 미싱 하는 여자 프로젝트)’ 7개 브랜드 등 총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900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아름다운가게의 「에코파티메아리」 「공공공간」등 7개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비롯, 비건 패션의 선두주자 「비건타이거」, 슬로우라이프 브랜드 「아유」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가했다.
특별한 점은 패션 상품 판매 외에도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 버려진 가죽을 사용해 팔찌를 만들고 자투리원단으로 버튼 제작을 진행해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미선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 담당 책임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는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재 육성, 창업 지원, 마케팅 등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팝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윤리 패션 트렌드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재단의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사업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허브 공간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의 공동판매장은 현재 동대문 두타몰 4층에 있다. 입점 기준은 친환경(친환경 소재 사용, 오염 최소화), 공공성(노동자를 존중하는 근로 환경, 지역 환원), 경제성(소비 축소, 에너지 절감) 등 38개 항목 중 6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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