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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반팔티 콘셉트는 '캐릭터'

Tuesday, Apr. 24,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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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맨투맨, 후드 티셔츠 물량을 많이 만들었던 브랜드에겐 비상시국이다.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웠다가, 저녁에는 쌀쌀한 추위 탓에 판매가가 높은 재킷, 후드 등의 구매는 줄어들고 2만~3만원대의 반팔 티셔츠 주문량이 치솟고 있다.

이에 캐주얼 업계는 이번 시즌 일제히 반팔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깔끔한 무지 티셔츠,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등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무난한 디자인이 대세다. 10~20대 고객은 물론 아이까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의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경쟁은 전년보다 훨씬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클라이드앤」은 콜래보 티셔츠 라인을 선보였다. 전속모델이자 히트메이커 현아와 함께 키스해링의 아트워크, 핑크팬더와의 콜래보 티셔츠를 선보인 것. 러블리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통해 10~20대 초반 고객을 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디자인유나이티드」는 미키마우스, 스누피 캐릭터와 함께 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디즈니, 피너츠와 함께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총 58가지 종류로 선보였으며 스누피 라인은 전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키마우스 티셔츠는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등 빈티지한 감성을 위주로 제작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은 예매율 90%를 달리고 있는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의 마블스튜디오와 손잡고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번 콜래보 라인은 영화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어벤저스 시리즈의 BI와 캐릭터를 다양한 컬러와 아트웍으로 선보인다.

세 가지 스토리로 구성된 티셔츠는 마블 고유의 로고 플레이, 영화내용을 압축한 아트웍 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폴햄키즈」에서도 마블 콜래보 라인을 함께 선보여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즈 상품 중에는 기존 마블 그래픽과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장난끼를 품은 ‘카와이 라인’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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