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S*DDPF] 박종철, 우주와 지구 제네시스 담은 「슬링스톤」
「슬링스톤(SLING STONE)」의 이번 2018 F/W 테마는 ‘제네시스(GENESS)’다. 하나님이 창조한 온 우주와 지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프로 그 신비로움을 옷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블랙과 화이트, 모노톤 컬러를 주로 코튼과 울, 데님, 레더, 오간자 등의 패브릭을 사용해 레이어드 테일러 핏의 실루엣을 연출했다.
구약 성서 중 다윗의 물맷돌을 의미하는 「슬링스톤」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빈티지한 감성을 레더 재킷과 트렌치 코트, 롱 셔츠 등에 반영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메인 타깃은 20대 남성이며 서브 타깃은 40대까지 아우른다.
이 브랜드는 무겁지 않은 고급스러움(Urban Chic)을 주제로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을 도시적인 감각으로 구현한다. 특히 가죽, 데님, 울,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현대적이게 풀어낸다. 여기에 1950~1970년대의 빈티지한 감성을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한다.
또 어반 웨어의 새로운 제안(New Urban Wear)을 통해 미니멀리즘에 스포티함을 더했다. 기존의 딱딱한 어반 웨어에서 벗어나 보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도시 감성의 룩들을 제안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슬링스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메인 매장 쇼룸의 오프라인과 네이버 디자이너 원도의 온라인 등에서 20~40대 타깃 고객들을 공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기사는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UP; Growing Up Project)인 ‘DDPF(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3월 중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이간수문 전시장 B1F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 구 차오름)’에서 열린 각 디자이너 브랜드의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HiSS)’ 풀 버전 리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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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철 디자이너 「슬링스톤」 프로필 *
2018년 하이서울패션쇼(2018 F/W HI SEOUL FASHION SHOW_SEOUL FASHION WEEK OFF SHOW) 참가
2015년 더케이 페스티벌 패션쇼 참가
2012년 프리뷰인차이나 2012(전시 및 패션쇼) / 모드상하이(초청 디자이너 쇼) / 아시아 패션어워즈 아시아 디자이너상 수상
2011년 아프리카 우물파기 패션쇼 / 뉴욕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가 / 핀란드 국립박물관 한국디자인전 전시 참가
2010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10 전시 참가 / 「슬링스톤언더웨어(SLING STONE Underwear)」 론칭 / 뉴욕 소호킹오브그린(SOHO KING OF GREEN) 입점
2009년 ~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
2009년 중국 상하이 ‘한국 방문의 해’ 기념 K-패션 쇼 / 부산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 Busan) 패션쇼 / 광복 64주년 나라사랑 태극사랑 무궁화 패션쇼 / 인천경향신문 창간 기념 패션쇼 /
2008년 희망공장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패션쇼 / 「스프리스」런칭 W 컬렉션
2007년 서울 노숙자 불우이웃돕기 자선 패션쇼 / 아프리카 우물파기 자선 패션쇼 / 한류 페스티벌 일본 도쿄돔 패션쇼 및 전시회 참가
2006년 제주도 한류 엑스포 참가
2004년 ~ 현재 서울패션위크 및 서울컬렉션 참가
2000년 도쿄컬렉션 초청쇼 참가 / 서울패션위크 참가 / 두타 디자인 컨퍼런스 초청쇼 참가
1994년 코이노니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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