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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팩토리 "미래패션은 'ALLclusive' 스포츠!"

Thursday, Apr. 5,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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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떠올리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세요? 저는 왠지 굉장히 먼 미래라는 느낌이 들어요." 액티브마켓 트렌드연구소 크리에이티브팩토리(대표 한선희)가 어제(4일) 진행한 뉴시즌 스포츠 트렌드 세미나를 여는 안수경 CD의 첫 마디였다. 왠지 아득한 미래였던 2020년을 앞둔 2019년의 트렌드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 비장한 마음인지, 세미나 역시 사전매진을 기록하며 당일 행사장도 모자란 의자를 새로 공수해다 깔아야 할만큼 장사진을 이뤘다.

2006년부터 글로벌 최초로 스포츠마켓을 연구해 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내놓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의 2019년 F/W 테마는 'Allclusive(All+exclusive)'다. 2020년을 앞두고 모든 영역, 모든 요소가 뒤섞이고 경계를 허무는 시대의 돌입을 선포한 것.

안 CD는 "지난 시즌 예고한 포스트 액티비티가 본격화된다. 과거에 말하던 보더리스, 젠더리스, 에이지리스 등은 경계간의 영역이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클루시브는 모호해지지 않는다. 각 요소들이 섞이면서도 특징이 더욱 뚜렷해지는 동시에 그동안 간과디던 영역들이 오히려 부상되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상품과 마켓, 브랜드 경험에 있어 경계없이 모든 요소들이 다 중시된다는 것.

특히 중요한 모니터링 포인트로는 다섯가지를 짚었다. △ 스트리트마켓이 여성을 주목한다는 점(Women Attack Street) △ 진정성의 시대, 코어밸류를 실천하는 미래 세대(Conscious Workers) △경쟁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get Together) △ 기존 기술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소비자 경험을 증폭(Virtu(Re)al) △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리테일과 마케팅(In the Daily Routines) 등이다.

이어 '더 비기닝(THE BEGINNING)', '힙 핸드(HIP HAND)', '미시매시(MISH MASH)' 3개 테마로 디자인 디렉션을 제시했다. '더 비기닝'은 고대의 지혜에서 영감을 받은 뉴 퓨처리즘을 의미한다. '힙 핸드'는 전문적인 노동직업이나 자연과 민족, 문화에 대한 의식 있는 공감적 힙 코드를 갖고 있는 디자인 흐름이다. '미시매시'는 SNS를 누비는 파격의 세대가 내놓는 전혀 새로운 소통 방법에 따라가라는 것.

또 이번 시즌 스포츠 컬러는 자연스러운 감성과 인공적인 감각을 넘나드는 경향이 있다. 밝고 비비드한 컬러 감각이 긍정적이고 감각적인 미래를 표현할 수 있도록 풍부한 톤의 컬러 팔레트를 보여준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7주년 기념행사로 온라인정보서비스의 상담신청을 하면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 디자인 콘셉트 이미지파일과 디자인맵, 보드작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PNG형태의 이미지파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성비까지 만족시키는 정보 메신저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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