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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팩토리' 최종 부도, 기업회생절차 신청

Wednesday, Mar. 28,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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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형 SPA 브랜드 ‘오렌지팩토리’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우진패션비즈(대표 전상용)가 결국 부도 처리됐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올해들어서 두 차례에 거쳐 만기 도래한 어음을 제 때 처리 못했던 오렌지팩토리는 M&A 등을 추진했으나 최종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결국 부도로 막을 내렸다.

협력업체 납품대금과 직원 급여, 대출금 등을 포함해 600억원 규모의 부도금액이 추정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100% 직영 유통, 최소 660㎡의 대형 매장,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골프웨어 캐주얼 이너웨어 잡화까지 전 복종을 아우르며 차별화된 패션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였던 ‘오렌지팩토리’는 전국 70여개매장, 연매출 15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판 유니클로'로 이슈를 모았다.

그러나 무리한 점포 확장과 부실 관리, 여기에 중국 진출 실패 등 여러 악재가 맞물리면서 지난해부터 업체 대금이 계속 지연되고 직원 월급도 제때 나가지 못하면서 경영위기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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