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에어리즘' 등 기능성웨어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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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20조회수 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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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기능성 상품군을 강화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나 운동시 움직임이 편안하고 착용감이 쾌적한 의류 개발에 힘 쓰는 것. 최근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시즌 뛰어난 건조력, 자외선 차단, 향균 방취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상품을 출시한다. 비즈니스부터 캐주얼, 레저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의 상품군이다.

    「유니클로」의 기능성 웨어 상품군은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 개발한 ‘드라이-EX(DRY-EX)’, ‘에어리즘(AIRism)’, ‘블럭테크(BLOCKTECH)’ 등이다.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했으며, 아우터와 상,하의뿐만 아니라 이너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EX’는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업체 ‘도레이(Toray)’와 함께 개발한 신소재로,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로 땀을 빠르게 말린다. 티셔츠, 폴로셔츠, 쇼트 팬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온다. 움직임을 더욱 가볍고 쾌적하게 하는 ‘에어리즘(AIRism)’ 또한 「유니클로」가 도레이와 섬유업체 아사히 카세히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예술과 패션의 만남을 상징하는 ‘SPRZ NY(서프라이즈 뉴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콜래보레이션 상품도 출시한다.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프랑수아 모렐레(Francois Morellet)’, 추상적 아날로그 사진을 다루는 핀란드 아티스트 ‘니코 루오마(Niko Luoma)’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가 만난 티셔츠, 포켓터블 파카 등으로 이뤄진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매우 다채로워지면서 최근에는 오피스룩, 캐주얼룩, 스포츠룩처럼 특정 상황만을 위한 옷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옷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유니클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옷을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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