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디자이너셀렉샵’ '라이프홈데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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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19조회수 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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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2030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디자이너 셀렉샵’과 ‘라이프홈데코’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욜로’, ‘나심비’ 등의 신조어로 나타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뤄졌다. 유행보다는 개성과 품질, 소비 주체인 ‘나’의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과 소비행태를 반영한것.

    신규 오픈한 '디자이너셀렉샵'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관으로, 트렌디한 의류부터 슈즈, 주얼리까지 각종 패션잡화 아이템을 판매한다. 「제인송」 「소윙바운더리스」 「까이에」 등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57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로써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자신들의 개성있는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고, 하프클럽은 기성복과 차별화된 디자인 상품을 찾는 20~30대 젊은 고객의 니즈를 맞출 수 있게 됐다.

    '라이프홈데코' 카테고리도 신설해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각종 인테리어 가구, 데코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보여준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디자인 소품 전문 「텐바이텐」을 비롯해 DIY가구,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마켓비」, 명품 식기 브랜드 「로얄덜튼」 등이 있다.

    하프클럽은 향후 2030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패션, 셀프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의 자체 브랜드도 기획해 점차 관련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소라 하프클럽 담당 MD는 “하프클럽이 18주년을 맞아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카테고리 론칭을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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