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 독일 베를린에서 18S/S 페미닌룩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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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12조회수 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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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주크(ZOOC)」가 2018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의 캐릭터와 오리지낼리티를 살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했다. 아티스틱한 포토그래피로 사랑 받고 있는 베를린 여성 포토그래퍼 ‘사라 블레이스(Sarah Blais)’와 작년 F/W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함께 했다.

    이번 시즌 광고 촬영은 ‘This moments’ 라는 시즌 콘셉트에 맞게 베를린을 대표하는 건축물 두 곳에서 진행했다. 「주크」가 재해석한 현재의 가장 모던하고 페미닌한 룩을 제안했다. 「주크」의 2018년 S/S 광고 캠페인은 「주크」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촬영이 이루어진 '르 코르뷔지에 하우스(LE CORBUSIER HAUS)'는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해 1958년에 완공된 베를린의 공동주거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워진 아파트로 '도시 안의 도시(CITY WITHIN A CITY)' 라는 콘셉트다. 당시 획기적인 구성의 주택으로 인정받았다. 현재에도 사람들이 살고있어 역사적으로 현재 진행형인 건축물이다.

    또 히틀러의 친위경호대가 훈련장으로 사용됐던 슈빔할레 휭켄슈타인알레(Schwimmhalle Finckensteinallee)수영장에서 몇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나치 건축물 중 하나다. 두 건축물 모두 한 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시대에 지어졌으나 지금까지도 가장 현대적이고 우아한 건축물로 손 꼽히고 있고 브랜드의 감성과 어울린다는 점에서 배경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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