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후원 강화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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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07조회수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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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직무대행 서정협)이 주최하는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패션업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지원과 홍보 플랫폼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구호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영국 런던패션협회와 디자이너 지원,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다. 패션쇼와 런던 쇼룸을 함께 진행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에 조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어 초청에 다양성을 높인 점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과 유럽 내 백화점, 편집숍 바이어 50명과 아시아권 바이어 130명, 중동바이어들이 참가해 평소보다 높은 수주성과를 기대한다.

    한편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9일 동대문 DDP 알림관에서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의 오프닝 컬렉션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가 참여한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는 디자이너 90여명의 수주 상담회와 13번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DDP 뿐만 아니라 강남, 종로 등 서울 전역에서도 29개 유명 브랜드의 오프쇼가 펼쳐진다. 인기 브랜드 「스티브제이요니피」 등이 참가한다. 시민참여행사로는 패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3회 패션필름페스티벌이 DDP 갤러리문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멘토링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전문가들이 ‘지속가능’과 ‘뉴 럭셔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펼쳐 나간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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