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맵시 망치는 복부비만, 단기간 다이어트 꿀팁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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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09조회수 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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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30대에 접어든 A씨는 새로운 마음으로 평소 등록해놓고도 좀처럼 찾지 않던 헬스장을 찾았다가 충격을 받았다. 최근 여기 저기 다니며 맛있는 음식, 술을 마음껏 즐겼더니 뱃살이 부쩍 나온 데다가 심지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어 있었던 것. A씨는 “최근 긴장이 풀어져서 평소보다 훨씬 많이 기름진 음식들을 먹어댔던 것 같다”며 “나이 앞 자리가 바뀐 것도 슬픈데 몸무게까지 앞자리가 바뀌다니 우울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올해 꼭 떠나 보내고 싶은 것을 꼽자면 아마 나잇살, 그 중에서도 불룩 튀어나오는 뱃살이 1위를 차지할 것이다. 매번 독하게 마음 먹고 살을 빼겠다 다짐해도 3일이면 무너지는 다이어트 결심 탓에 뱃살이 미처 빠지기도 전에 참아왔던 과식, 폭식을 반복하는 탓이다. 그렇다면 뱃살과 이별하기 위해 어떻게 복부비만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 아랫뱃살 or 윗뱃살 파악하여, 복부비만 다이어트 방법 정하기
    먼저 자신의 뱃살이 내장형인지 피하지방형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내장형 비만의 경우 위와 내장 사이를 가르는 장간막에 지방이 축적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불러올 위험이 큰 만큼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피하지방형의 경우 배의 피부 밑에 지방이 쌓이는 형태로 손으로 잡았을 때 두툼하게 잡히는 아랫 뱃살을 가진 이들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술을 많이 마시는 회식과 술자리가 잦은 남성, 여성 직장인들이 내장 비만인 경우가 많다. 이는 술을 끊고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 관리 및 운동을 병행해야 아랫뱃살 빼기가 가능하다. 지방흡입술로도 피하지방은 제거할 수 있어도 내장지방은 제거할 수 없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양질의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지켜야 한다. 또한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인 유산소 운동은 필수다.

    피하지방형이라면 맵고 짠 음식 대신에 저염식과 단백질 많은 음식으로 바꾸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밥만 먹으면 배가 불룩 나오는 경우라면 복근을 키워주면 그러한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 단기간 뱃살 빼기엔 다이어트 식단 조절 필수
    내장지방, 피하지방을 막론하고 뱃살빼기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그러나 매일 먹던 식사량을 갑작스럽게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또한 단체로 함께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깨작거리며 먹다가는 눈총을 받기 일쑤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식사량 조절이 어렵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 보다 쉽게 식사량 조절 및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먹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90%를 컷 해주며 자면서도 체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에 저절로 식이요법과 같은 효과를 준다. 이지컷 다이어트에 들어있는 돌외추출물은 비만, 대사증후군 개선 효능이 있는 물질로 체지방 감소 및 체력 증진에 도움된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흔히 배만 볼록 나온 거미형 체형을 마른 비만이라고도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흔한데,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몸의 중심이 되는 복부를 보다 탄탄하고 슬림하게 유지한다면 건강과 몸매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1`”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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