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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서울 미펠 가죽 쇼룸 개최
Friday, Feb. 23,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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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역공사(Italian Trade Commission – ICE)는 이탈리아 가죽 제품 협회 AIMPES와의 공동 주최로 오는 3월13일부터 3일간 강남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제 4회 ‘서울 미펠 가죽 제품 쇼룸’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지난 시즌에도 참가해 이미 국내에 이름을 알린 업체들도 포함돼 있으며, 참가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다.
「아르카디아(ARCADIA)」 「카스텔라리(CASTELLARI)」 「클라우디아피렌체(CLAUDIA FIRENZE)」 「크로미아(CROMIA)」 「CUIR ROSE(꾸이르로즈)」 「디앤디그룹(D&D GROUP)」 「다니엘라잴리(DANIELA ZELLI)」 「에볼(EVOL)」 「그라지엘라&브라치알리니(GRAZIELLA & BRACCIALINI)」 「킬레사(KILESA)」 「라피으데플르어(LA FILLE DES FLEURS)」 「로렌스 펠레떼리아(LOREN’S PELLETTERIA)」 「마르코마시(MARCO MASI)」 「마이초이스(MY CHOICE)」 「플리니오비조나(PLINIO VISONA)」 「테리다(TERRIDA)」
위 브랜드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바이어들을 위해 2018/2019 F/W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제작된 품질 높은 데일리 가방, 특별한 저녁을 위한 외출용 가방, 여행 가방부터 골프 가방까지 총 망라해 전시된다. 또한 ‘가죽제품 토론 round table’ 에서는 양국의 트렌드 교류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 열린 쇼룸에서는 155개 업체에서 355명의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그 성과로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국내 홈쇼핑 채널, 백화점 코너 와 컨셉 스토어에 진출하는 등 중요한 기회가 됐다. 2018년 한국시장은 일반 가방 분야에서 3.6%의 성장, 여행 가방 분야에서 4.8% 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하얏트 이벤트와 동시에, 백화점 코너샵과 컨셉 스토어에서는 팝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팝업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에게는 상품을 구입하는 최종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소비성향과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패션비즈 2018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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