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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한경애 코오롱 상무 등 여성디자이너상 수상
Wednesday, Feb. 7,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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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회장 김현선, 이하 KWDA)가 ‘제2회 KWDA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선 올해의 평생공로상은 잡지 '월간 디자인' 발행자인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수년에 걸쳐 한국 디자인의 역사를 보관하고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자인 리더십상은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상무가 수상했다. 한 상무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코오롱 사업 본부장까지 역임한 여성 임원이다. 국내 최초 남성 편집 브랜드 「시리즈」와 업사이클 브랜드 「래코드」 론칭에 이바지 했으며 현재 총 5개 브랜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 상무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지역 작가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여성 디자이너상은 신주리 일본 도카이대학 예술학부 교수, 백민주 중국 상해대 교수, 김현주 뉴디스 대표, 이진민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겸 숙명문화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뉴욕에서 활동 중인 권이선 큐레이터는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여성 디자이너상부문에 선정됐다.
디자인 리더십상은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상무가 수상했다. 한 상무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코오롱 사업 본부장까지 역임한 여성 임원이다. 국내 최초 남성 편집 브랜드 「시리즈」와 업사이클 브랜드 「래코드」 론칭에 이바지 했으며 현재 총 5개 브랜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 상무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지역 작가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여성 디자이너상은 신주리 일본 도카이대학 예술학부 교수, 백민주 중국 상해대 교수, 김현주 뉴디스 대표, 이진민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겸 숙명문화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뉴욕에서 활동 중인 권이선 큐레이터는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여성 디자이너상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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