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캣(대표 양진호)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와 캐릭터 ‘시로앤마로’의 콜래보레이션 팝업스토어 2호점을 운영한다. 위치는 롯데백화점 잠실롯데타워점 지하 1층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1월26일부터 2월4일까지는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3차 팝업스토어를 연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12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첫선을 보인 시로앤마로 협업 스토어가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 연이은 개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 2호점에서는 시로앤마로 파우치류, 양말류, 카드지갑류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파우치 아이템은 동전지갑으로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부터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큰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양말류 역시 발목 양말부터 긴 양말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봉제인형, 휴대폰 케이스,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첫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시로앤마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귀여운 디자인과 웃음을 자아내는 문구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2호점과 다음에 전개할 3호점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