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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김연아와 2020년까지 계약 연장
Tuesday, Jan. 16,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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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뉴발란스(NEW BALANCE)」의 우먼스 전속모델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와 함께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계약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연아는 2016년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론칭과 함께 모델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에 참여한 '김연아 컬렉션'은 물론 겨울 시즌 품절 사태를 빚은 '연아 다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발란스」는 계약 연장 발표와 함께 올해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CORE BALANCE)’를 공개하며 새로운 상품군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만의 밸런스(balance)를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새해 다짐으로 운동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그에 부합하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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