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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강소기업 패션플랫폼, 우모사업 본격 진출

Tuesday, Dec. 19,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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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등을 전개하는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우모(덕 & 구스다운 충전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새해 F/W시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해 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이 회사는 자금이 조달되면 바로 사업에 투자해 향후 2~3년 내 국내 점유율 1위에 도전하겠다고 전한다. 우모사업부는 이랜드, 세정, 슈페리어, 아마넥스 등에서 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이응삼 씨가 맡았다.

차근차근 우모사업을 준비해왔던 패션플랫폼은 베트남 하노이에 자체 공장(FASHION PLATFORM SNS VINA CO., LTD, 하노이 흥옌 소재)을 두고 품질의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안정된 자금을 기반으로 최적기에 우모를 구매하고 베트남으로 일괄 수입해 바이어와의 계약조건을 이행, 신뢰감을 주겠다는 것.  

이를 통해 패션플랫폼의 우모사업은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첫번째로 브랜드와 계약한 물량을 일괄 구매, 수입, 통관함으로서 후단에서 발생하는 브랜드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둘째, 자체 공장에서 소팅과 믹싱 작업을 진행함으로서 솜털/깃털의 혼용률과 필 파워의 성능을 정확하게 조절해 공급할 수 있다.

셋째 베트남 하노이 인근지역(박장, 박린, 홍옌, 타이빈, 남딘, 닌빈, 탱화 등) 봉제 생산 공장까지 직접 납품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 구축 및 부족한 물량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또한 우모를 배달 납품 후 현지 봉제 생산 공장 직원 입회 하에 랜덤으로 샘플 2부를 채취, 밀봉 사인하고 현지 카트리(KATRI)에 혼용율 및 필파워 테스트를 의뢰하는 일괄 처리 과정을 통해 품질과 수량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논쟁도 사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패션플랫폼은 올 F/W시즌 여성복 「헤라드레스코드」를 론칭하면서 마켓 셰어를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554억원(공시 기준)을 올렸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각각 기록해 여성복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12월 코넥스 상장에 이어 새해 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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