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플랜, '러시아 코스메틱 마켓 컨퍼런스' 개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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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07조회수 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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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플랜그룹(지사장 강지현)이 러시아 코스메틱 마켓에 대한 전망을 다루는 포럼을 열었다. 최근 열린 이 컨퍼런스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국내 100대 화장품 회사와 해외 및 러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소 규모의 신생 화장품 기업들이 참가했다. CJ 올리브네트웍스, 이베이코리아 등 국내 유통 기업도 참가해 뜻을 나눴다.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프리미엄 상품을 주로 구입하고, 한 브랜드만 지속적으로 쓰지 않고 새로운 제품으로 자주 바꾼다는 특징이 있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변의 평가는 물론이고 광고 자체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러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시기와 전망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법률 문제와 수출 정보 △러시아 화장품 리테일 시장 현황과 전망 △러시아 뷰티 산업의 마케팅과 광고 프로모션 전략까지 각 분야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들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는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세계 6위 규모이며 전체 러시아 남성의 75%, 여성의 99%가 화장품을 구매할 정도로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러시아-한국 간 화장품 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화장품 시장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플랜 그룹은 러시아 시장이 한국 화장품에 우호적인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러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지현 서비스플랜 코리아 대표는 “해외 진출 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강소기업들이 아시아를 넘어 러시아, 유럽권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파트너로서 컨설팅과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향후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와 PCAR 러시아 향수 제조 및 화장품 협회와 MOU를 체결, 한국-러시아 간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과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K뷰티 확산을 돕고 이들의 현지 마케팅도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시장 진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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