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11월 710억, 올해 4800억원 간다!

    곽선미 기자
    |
    17.12.07조회수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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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뉴발란스」가 지난 11월 한국 시장 론칭 이래 최고 월매출을 달성했다. 롱패딩 열풍으로 11월 한달동안 다운 상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월매출 710억원을 달성한 것. 전국 360개 매장의 점평균 월매출이 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연매출 48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2015년 4500억원, 2016년 4600억원에 이은 꾸준한 신장세다.

    이번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11월 백화점 스포츠 조닝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발란스」는 키즈부터 10대 후반~20대 초반, 20대 중반~30대 중반 등 각 고객 연령에 맞춘 상품 구성 확대와 마케팅 활동으로 이같은 신장을 이끌어냈다. 어린 연령이 사용하는 온라인 채널은 물론 주요 거점 지역 매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플래그십스토어와 프리미엄 매장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우먼스 모델 김연아를 활용한 셀러브리티 마케팅으로 우먼스 라인 강화와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아울러 SNS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역시 월최고 매출 기록 달성의 원동력이 됐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호평을 얻으며 큰 성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상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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