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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블프' 터졌다! 3일간 85억 매출 달성
Wednesday, Nov. 29,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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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가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블프 행사에서 3일간 8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전년 실적 대비 약 200% 신장했으며 하루 거래액은 35억원에 달했다.
‘무신사’는 이번 블프에 600개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했다. 「아디다스」는 스니커즈를 84% 할인 판매한 결과 6억원 매출을 올렸다. 최대 60% 할인한 「커버낫」은 3억5000만원, 「닥터마틴」은 3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휠라」는 인기 스니커즈 ‘스파게티’를 50% 이상 할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완판했다.
방문자 트래픽도 올랐다. 행사 기간 동안 전년대비 110%가 증가한 200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오픈 당시의 순간에는 트래픽이 평소 10배 이상 증가하면서 잠깐 동안 사이트 이용이 지연될 정도였다.
김태우 마케팅 본부장은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입점 브랜드의 관심, 기대가 높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더 큰 이벤트를 준비해 국내 최대 패션 쇼핑 행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무신사’는 이번 블프에 600개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했다. 「아디다스」는 스니커즈를 84% 할인 판매한 결과 6억원 매출을 올렸다. 최대 60% 할인한 「커버낫」은 3억5000만원, 「닥터마틴」은 3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휠라」는 인기 스니커즈 ‘스파게티’를 50% 이상 할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완판했다.
방문자 트래픽도 올랐다. 행사 기간 동안 전년대비 110%가 증가한 200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오픈 당시의 순간에는 트래픽이 평소 10배 이상 증가하면서 잠깐 동안 사이트 이용이 지연될 정도였다.
김태우 마케팅 본부장은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입점 브랜드의 관심, 기대가 높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더 큰 이벤트를 준비해 국내 최대 패션 쇼핑 행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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