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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 「루크루크」 출범
Wednesday, Nov. 15, 2017 |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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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양극화 되는 키즈 패션 시장에서 고급화를 표방하는 무의미한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라 칭하는 대표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 뿐 아니라 디자이너의 디자인관을 반영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패션브랜드와 차이가 있다. 사실상 오랜 전통을 지닌 명품 패션브랜드들의 시작은 대부분 디자이너 브랜드였으며 지금도 실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영입을 위해 브랜드 간 경쟁이 일어날 정도로 디자이너의 역할이 매우 중시 되는 브랜드 전략이다.
성인 패션 분야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브랜드가 많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키즈 패션 시장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라 칭할 만한 브랜드는 「보보쇼즈(Bobo Choses)」의 수석 디자이너 '라이아아길라(Laia Aguilar)'가 론칭한 스페인브랜드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와 김해양 디자이너가 이끄는 국내 아동복 브랜드 「루크루크(LUUKLOOK)」가 있다.
「루크루크」는 올 2017년 S/S시즌 론칭한 국내 유일의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로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 유·아동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은 김해양 디자이너가 이끄는 신규 브랜드다. 0세부터 10세 대상의 키즈 컬렉션을 전개 하고 있는 「루크루크」는 유·아동에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론칭 두 달 만에 미국과 홍콩 바이어에게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흔히 아동복을 성인복의 축소판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신체발달 사항 및 특성 등 고려사항이 많기 때문에 패션디자인 분야 중에서도 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로 꼽힌다. 때문에 아동복 디자이너 출신 대표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루크루크」는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한 성인복 디자이너 출신이 이끄는 키즈 브랜드들과는 또 다른 전문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 비즈니스 행사이자 국내 최고의 패션쇼 ‘서울패션위크’의 마케터로 일한 경험을 갖춘 김해양 디자이너는 10여년간 패션 업계에서 쌓은 굵직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루크루크를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 「루크루크」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온라인 종합몰과 오프라인 편집샵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김해양 디자이너가 직접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루크루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소통하는 디자이너’로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조뿐 아니라 IT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그는 향후 IT기술과 키즈 패션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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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라 칭하는 대표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 뿐 아니라 디자이너의 디자인관을 반영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패션브랜드와 차이가 있다. 사실상 오랜 전통을 지닌 명품 패션브랜드들의 시작은 대부분 디자이너 브랜드였으며 지금도 실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영입을 위해 브랜드 간 경쟁이 일어날 정도로 디자이너의 역할이 매우 중시 되는 브랜드 전략이다.
성인 패션 분야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브랜드가 많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키즈 패션 시장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라 칭할 만한 브랜드는 「보보쇼즈(Bobo Choses)」의 수석 디자이너 '라이아아길라(Laia Aguilar)'가 론칭한 스페인브랜드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와 김해양 디자이너가 이끄는 국내 아동복 브랜드 「루크루크(LUUKLOOK)」가 있다.
「루크루크」는 올 2017년 S/S시즌 론칭한 국내 유일의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로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 유·아동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은 김해양 디자이너가 이끄는 신규 브랜드다. 0세부터 10세 대상의 키즈 컬렉션을 전개 하고 있는 「루크루크」는 유·아동에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론칭 두 달 만에 미국과 홍콩 바이어에게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흔히 아동복을 성인복의 축소판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신체발달 사항 및 특성 등 고려사항이 많기 때문에 패션디자인 분야 중에서도 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로 꼽힌다. 때문에 아동복 디자이너 출신 대표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루크루크」는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한 성인복 디자이너 출신이 이끄는 키즈 브랜드들과는 또 다른 전문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 비즈니스 행사이자 국내 최고의 패션쇼 ‘서울패션위크’의 마케터로 일한 경험을 갖춘 김해양 디자이너는 10여년간 패션 업계에서 쌓은 굵직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루크루크를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 「루크루크」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온라인 종합몰과 오프라인 편집샵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김해양 디자이너가 직접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루크루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소통하는 디자이너’로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조뿐 아니라 IT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그는 향후 IT기술과 키즈 패션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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