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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패션대전 대상, 에스모드 학생 수상
Monday, Nov. 13,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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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에스모드 서울(교장 신경숙) 재학생 장시범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에스모드 서울 3학년에 재학중인 장시범 학생은 대상 수상과 함께 스페셜 스타일상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전에는 총 618명의 지원자가 응모했고 1~3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본선 진출자 26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창덕궁, 경복궁, 수원화성, 광화문 등 한국 전통건축물의 멋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경합미션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장시범 학생의 작품은 '미인道(Beau, People, Street)'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에서 볼 수 있는 건축물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동시대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표현했다. 폴리, 나일론, 저지, 코튼, 울 등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소재의 특성에 맞는 구조와 형태를 구성해 한국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개성 있게 잘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패션스타트업 지원금 2100만원과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1년 유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수상자 특전으로 다양한 패션비즈니스 기반 교육을 제공 받게 된다. 에스모드 서울은 올해 대회로서 6번째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냈다.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전에는 총 618명의 지원자가 응모했고 1~3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본선 진출자 26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창덕궁, 경복궁, 수원화성, 광화문 등 한국 전통건축물의 멋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경합미션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장시범 학생의 작품은 '미인道(Beau, People, Street)'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에서 볼 수 있는 건축물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동시대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표현했다. 폴리, 나일론, 저지, 코튼, 울 등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소재의 특성에 맞는 구조와 형태를 구성해 한국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개성 있게 잘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패션스타트업 지원금 2100만원과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1년 유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수상자 특전으로 다양한 패션비즈니스 기반 교육을 제공 받게 된다. 에스모드 서울은 올해 대회로서 6번째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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