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11월 2주차 스토어 판매 랭킹 : 랭킹을 점령한 블랙 아우터!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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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07조회수 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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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일, 무신사 스토어의 년중 가장 큰 행사 <2017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아우터 페스티벌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무신사 스토어 판매 랭킹은 겨울 아우터로 가득 채워졌다. 판매 랭킹 톱10 중 무려 아홉 가지 아이템이 모두 겨울 아우터이다. 그중 1위 자리에 오른 아이템은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덕다운 롱패딩 2’에게로 돌아갔다.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롱 패딩으로, 뒷부분에는 브랜드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자리 잡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또 다른 롱 패딩도 이번 주 9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아이템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지만, 로고를 작게 프린트한 것이 차이점. 빅로고와 스몰로고 중 역시 대세는 빅로고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지난 31일 무신사 단독으로 공개한 「휠라(Fila)」의 ‘리니어 라이트 롱 다운’은 새롭게 랭킹에 진입,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휠라」의 롱 패딩으로, 이 역시 뒷면의 빅로고를 포인트로 한다. 3위는 지난 겨울부터 계속해서 인기였던 「집시(Jipsy)」의 롱 패딩이다. 더욱 완벽해진 벤치 코트를 선보인 「르꼬끄(Lecoq)」는 4위에 올랐다. 북미산 오리털과 기능성 원사를 결합한 신개념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이와 같은 겨울 아우터의 강세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한 스니커즈는 「반스(Vans)」의 ‘올드스쿨’이었다. 지난주보다는 세 계단 하락했지만, 주간 랭킹 톱10의 자리를 벗어나진 않았다.

    이번 주 유일하게 코트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인사일런스(In Silence)」의 ‘솔리스트 오버사이즈 캐시미어 코트’다. 「인사일런스」의 시그니처 아우터로, 고급 캐시미어 원단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데일리 코트로도 제격인 아이템. 수 많은 무신사 회원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이번 시즌에도 선전을 예고하며 6위에 안착했다.

    7위부터 10위까지의 아이템은 다시 ‘블랙 롱 패딩’이 자리했다. 「엘엠씨」의 ‘롱 다운 코트’와 「커버낫(Covernat)」의 ‘덕 다운 벤치 롱 파카’가 나란히 7위와 8위에 올랐다. 9위는 앞서 설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롱 패딩이, 10위는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htat)」의 ‘로고 오버사이즈 다운 파카’가 올랐다. 비슷비슷한 듯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브랜드마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1위부터 10위까지 블랙 아우터로 점령당한 11월 2주차의 무신사 판매 랭킹. 블랙 아우터 중에서도 대세는 단연 '롱 패딩'이었고, 롱 패딩 중에서도 '빅로고'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이 인기였다. 언제까지 블랙 롱 패딩의 인기가 지속될까? 다양한 아우터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다음 주 주간 랭킹도 주목해보자.

    관련링크
    무신사 스토어 주간 랭킹 순위(store.musinsa.com/app/contents/bestranking)



































    에디터 : 조세희

    <본 내용은 무신사(www.musinsa.com)에서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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