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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베스트상품 보여줘~" K쇼핑, ‘대화형 쇼핑시대’ 연다!

Thursday, Oct. 19, 2017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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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을 보다가 대화를 하듯 음성주문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이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 TV쇼핑 최초로 음성 주문이 가능한 차세대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를 19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은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결합한 타 AI스피커 서비스와 달리 업계 최초로 TV쇼핑인 T커머스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음성만으로 K쇼핑 채널 진입은 물론 상품 검색 및 추천, 주문, 다음 편성 상품 영상 미리보기, TV편성표 보기, 상담전화 연결 등이 가능하다.

예를들면, 쇼핑하기를 원하는 고객이 기가지니에게 “쇼핑채널”, “K쇼핑”과 같이 말할 경우 K쇼핑 채널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방송되는 상품 이외에 다른 상품을 확인하기를 원하는 경우 “다음 방송상품” 혹은 “K쇼핑 편성표”라고 말하면 다음 편성 상품 영상 혹은 TV편성표를 보여준다.

또한 기가지니를 통해 “’커피메이커’ 상품 보여줘”와 같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거나, “상품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K쇼핑이 선별한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나 색상, 사이즈 등 상품 옵션이 있는 경우 “1번 상품”,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기가지니와 연동된 고객의 휴대폰으로 주문 URL을 포함한 푸시(PUSH)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 외에 상품 상세 문의 등을 위한 K쇼핑 상담전화 연결이나, 고객들이 음성명령기능을 충분히 인지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음성도움말’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AI스피커를 이용한 쇼핑서비스가 일부 제한된 추천 상품 영역에서만 쇼핑이 가능했다면, 기가지니를 통해서는 K쇼핑에 있는 전 상품을 검색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음성결제에 있어서도 현재는 음성으로 결제 정보를 모바일 주문 URL로 안내 받는 방식이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직접 음성 결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KT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스피커 ‘기가지니’는 10월 19일 기준으로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누적가입자수를 50만 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 AI 스피커가 음성인식 위주 서비스를 제공한 데에 반해 기가지니는 TV연동과 내장 카메라가 탑재되어 TV 및 음악감상, 교통안내, 홈 사물인터넷(IoT)기기 제어 등 시청각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19일부터는 보다 더 고도화된 음성인식 대화 기술 등 지능형 대화, 금융, 쇼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9월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ETRI의 다국어 음성인식 및 자동번역 기술을 이용해 기가지니의 외국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 ; KTH의 K쇼핑이 TV쇼핑 최초로 T커머스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하여 음성만으로 쇼핑이 가능한 대화형 커머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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