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전세계 멸종위기종의 기록, 내셔널지오그래픽전 개최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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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17조회수 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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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 5000여종의 기록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10일부터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만에 선보여지는 이번 전시는 오랜 탐사와 발견의 결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주최하고 이엔브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전시 부제인 ‘포토아크’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탐험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년동안 진행해 온 공동프로젝트다. 더 늦기 전에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종에 대해 알리고 이들을 보호하자는 것이 취지다. 조엘 사토리는 현재까지 약 1만2000종에 달하는 생물 촬영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주관사 이엔브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생물의 존재 가치를 눈과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생김새와 사는 환경이 다른 지구상 모든 생물을 우리가 왜 보호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18일부터 하나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요금은 성인 1만5000원, 학생 1만1000원이다. 11월 9일까지는 티몬에서 40% 할인 된 가격에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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