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폴스미스」 화려한 패턴·컬러로 인기몰이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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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08조회수 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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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국내 전개하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가 하반기 신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가을 남심 잡기에 나섰다.

    이미 상반기에만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각 백화점의 주요 점포에 7개 스토어를 구축한 「폴스미스」는 이달 7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8번째 매장을 연다.

    이 브랜드 담당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화려한 프린트나 색상의 고가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폴스미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롯데 본점 5층에 오픈하는 매장은 85㎡ 면적이며 이 브랜드의 LA 매장 인테리어를 차용한 핑크색 벽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또 매장 내부는 디자이너가 직접 고른 50여점의 그림과 사진으로 꾸몄다.

    「폴스미스」는 이번 시즌 영국 동식물 연구가들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깃털과 원숭이 프린트를 주요 콘셉트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남성용 보머 재킷, 셔츠, 운동화에는 화려한 색상의 깃털을, 셔츠, 스웻셔츠, 아우터, 백팩, 지갑 등에는 원숭이 프린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타탄체크, 웨일즈체크 등을 접목한 의상과 꽃무늬 패턴을 입힌 셔츠, 브랜드 고유의 스트라이프를 수놓은 상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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