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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비디비치」 「시코르」 등 뷰티 사업 청신호

Friday, Aug. 11,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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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뷰티사업에 청신호를 켰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 이하 'SI')의 뷰티 「비디비치」는 올해 흑자 전환을 예고했으며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은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 출범 3개월만에 목표 매출 대비 150% 신장했다.

SI가 인수한 「비디비치」는 지난 7월까지 면세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무려 10배나 성장해 70억원을 기록, 특히 송지효를 모델로 선정한 후 올 6~7월 매출은 4~5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면세점에서 반응이 슬슬 오자 「비디비치」는 관광객을 위한 면세 전용 상품도 개발했다. 베스트셀러인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브이핏 쿠션을 결합한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를 이달부터 면서에서만 판매한다.

「비디비치」는 신규 면세점 증가로 매장수는 지난해보다 2개 늘었고 신세계 본점, 롯데 소공점, 신라면세점(서울) 등 주요 지점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지난해 한화갤러리아, HDC신라, 워커힐, 신세계본점 등 총 4개 매장에서 올해는 신세면세(제주, 서울)과 롯데 소공점이 추가됐다. 이달 롯데 월드타워 입점도 앞두고 있다.

'한국의 세포라'라고 불리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부터 가성비 라인까지 국내외 코스메틱을 한곳에 담았다. 수입 화장품 대행까지 진행해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했다. 기타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샘플링 카테고리까지 넣어 신선함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SI는 「샤넬」 「랑콤」 등 글로벌 코스메틱 제조를 맡고 있는 인터코스와 지난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대표 김왕배)를 설립, 지난해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에서 화장품 제조 공장과 R&D 센터를 건립해 여성을 위한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이 오산공장은 스킨케어와 색조상품을 포함해 1500톤 수량, 5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제조 경쟁력까지 갖추며 오는 2020년까지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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