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스포르티브」 '사이클 컬처&우먼스' 집중!

    곽선미 기자
    |
    17.07.25조회수 8119
    Copy Link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기적으로 「르꼬끄스포르티브」의 정체성을 '사이클 컬처'와 '우먼스'에 집중한다. 지난 상반기는 비효율 유통을 정리하면서 정체성을 잡고 숨을 고르는 기간으로 가져갔다면, 하반기부터는 다시 채널을 늘리고 반등을 노릴 생각이다.

    우선 브랜드의 가장 핵심 퍼포먼스인 '사이클' 카테고리에 문화적인 부분으로 접근해 '사이클'하면 「르꼬끄스포르티브」가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혁 「르꼬끄스포르티브」 브랜드 총괄 이사는 "자전거의 종류에 따라 '타고싶은 시기', '떠오르는 멋'이 다 다르다"며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사이클, 미니벨로, BMX, 픽시 등 모든 자전거에 대한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 컬처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점차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상품면에서 마케팅면에서, 그리고 '바운더리'와 같은 공간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누구나 참여해 '라이딩 자체'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라이딩 프로젝트 '클럽 드 벨로'를 론칭하고, 엠베서더를 내세우기도 했다. 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바운더리'도 리뉴얼 오픈했다.



    국내에서는 '사이클'하면 아직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이 소비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동시에 '우먼스' 상품 강화를 위한 특별한 카테고리를 준비했다. 바로 '힙레(Hiplet)'다. 힙레는 미국의 댄서 호머 한스 브라이언트가 힙합과 발레를 접목해 만든 춤이다. 힙합 음악과 역동적인 무브먼트에 발끝으로 서는 발레 동작을 응용한 춤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힙레의 국내 정식 소개는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시티 포레스티벌'을 통해 가장 먼저 했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극한의 땀', '한계'나 '극복' 같은 키워드의 스포츠보다는 늘 스타일리시하고 가장 트렌디한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다. 현재는 라인과 핏을 잡아주는 필라테스나 댄스, 발레 등의 운동이 가장 트렌디하다는 판단하에, 우먼스 키워드를 '댄스', '힙레' 등으로 잡고 주요 카테고리로 다룰 예정이다.



    *클럽 드 벨로, 회원들의 활동*



    *리뉴얼한 '바운더리' 모습*



    Related News

    • 스포츠
    News Image
    프로스펙스, 러닝 전문 '콜링 더 러너스' 팝업 오픈
    24.04.23
    News Image
    르꼬끄스포르티브, 근대5종 국대 응원 캠페인 전개
    24.04.23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