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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비누?! 라이프스타일 「데이에프터데이」 화제
Friday, July 28,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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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비누 맞아요?” “향에 한번 색깔에 두 번 반했어요.”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더 이상 새로움은 없다고 말하는 요즘, 다섯가지의 천연비누로 10대~50대 여심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천연 비누 전문 브랜드 「데이에프터데이(Dayafterday)」다.
지난 5월 첫 론칭한 「데이에프터데이」는 상품은 물론 감각적인 VMD로도 입소문이 났다. 대표적인 상품인 양각비누는 만화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크기에 영문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비누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독특한 생김새도 한몫 했지만 계속 맡고만 싶은 ‘향’, 기능성도 화제를 견인했다.
현재 다섯가지로 선보이고 있는 비누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품은 ‘DON’T GROW UP’이 새겨진 청포도 비누다.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고 상큼한 청포도 향이 나 20대 초반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 외에도 보습, 홍조완화, 미백 등 각각의 기능을 더한 비누 상품이 4가지 더 있다. 복숭아향부터 시트러스 플로럴, 버터 향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을 만든 이는 바로 최나슬 조향사다.
최 조향사는 “각기 다른 향과 컬러를 매칭시키는 작업이 즐겁고 재밌었다. 비누를 만드는데 1년 6개월이 걸렸다. 양각비누를 만드는 업체가 국내에는 전무했기에 공장 찾기도 힘들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상품성은 떨어지는 비누가 아니라 평생 두고두고 쓰고 싶은 신선한 비누를 만들고 싶었다.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향 개발에도 정성을 들였다. 향이란 아무리 좋아도 머리가 아프거나 낯설어서는 안되는 어려운 오감이다. 이에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면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향에 대해 고민을 한 후 작업을 시작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욕실 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비누를 새롭게 조명했다.
「데이에프터데이」는 현재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전개 중이다. 고객의 반응은 모두 ‘신선하다’ ‘재밌다’ ‘완성도 있다’ ‘선물하고 싶다’ 등 각양각색으로 나뉜다. 성인비누와 키즈비누 두가지 라인이 구분돼 있어 선물하기도 편하다. 「데이에프터데이」는 화제만큼이나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당분간 공식채널 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SNS로 더 재미있고 신선하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지난 5월 첫 론칭한 「데이에프터데이」는 상품은 물론 감각적인 VMD로도 입소문이 났다. 대표적인 상품인 양각비누는 만화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크기에 영문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비누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독특한 생김새도 한몫 했지만 계속 맡고만 싶은 ‘향’, 기능성도 화제를 견인했다.
현재 다섯가지로 선보이고 있는 비누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품은 ‘DON’T GROW UP’이 새겨진 청포도 비누다.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고 상큼한 청포도 향이 나 20대 초반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 외에도 보습, 홍조완화, 미백 등 각각의 기능을 더한 비누 상품이 4가지 더 있다. 복숭아향부터 시트러스 플로럴, 버터 향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을 만든 이는 바로 최나슬 조향사다.
최 조향사는 “각기 다른 향과 컬러를 매칭시키는 작업이 즐겁고 재밌었다. 비누를 만드는데 1년 6개월이 걸렸다. 양각비누를 만드는 업체가 국내에는 전무했기에 공장 찾기도 힘들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상품성은 떨어지는 비누가 아니라 평생 두고두고 쓰고 싶은 신선한 비누를 만들고 싶었다.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향 개발에도 정성을 들였다. 향이란 아무리 좋아도 머리가 아프거나 낯설어서는 안되는 어려운 오감이다. 이에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면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향에 대해 고민을 한 후 작업을 시작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욕실 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비누를 새롭게 조명했다.
「데이에프터데이」는 현재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전개 중이다. 고객의 반응은 모두 ‘신선하다’ ‘재밌다’ ‘완성도 있다’ ‘선물하고 싶다’ 등 각양각색으로 나뉜다. 성인비누와 키즈비누 두가지 라인이 구분돼 있어 선물하기도 편하다. 「데이에프터데이」는 화제만큼이나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당분간 공식채널 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SNS로 더 재미있고 신선하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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