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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오피스룩 쇼핑몰 '베니토(Benito)', 4년 동안 10배 성장

Wednesday, July 26, 2017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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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들의 오피스룩 패션 쇼핑몰 '베니토(대표 김희정 www.benito.co.kr)'가 최근 4년동안 매년 평균 200%이상 성장, 여성복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또 하나의 신화를 이뤄낼 기세다.








베니토는 김희정 대표가 직접 모델이자 MD를 겸하고 있는 쇼핑몰이며, 3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미술을 전공한 김희정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여성의류 쇼핑몰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고, 쇼핑몰을 보는 것이 취미다 싶을 정도로 심취해 있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쇼핑몰들을 이용하면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 직접 쇼핑몰을 오픈 해 운영해보기로 결심하고 2009년 500만원의 자금으로 베니토 쇼핑몰을 오픈한다.

그녀는 혼자서 상품 선정, 모델, CS, 배송준비까지 하면서 인터넷쇼핑몰 사업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고, 열심히 운영한 만큼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게 된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그 동안 혼자서 많은 역할을 해온 김 대표는 체력이 고갈됐되고, 친오빠 김휘 실장에게 SOS를 보내 지원 요청을 한다. 베니토 설립 5년만에 김휘 실장이 합류하면서 매년 200%이상의 성장, 4년 만에 무려 10배 성장을 이룩하며 또 한 번 큰 도약을 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렇게 가파른 성장을 이룬 비결은 ‘진정성 있는 운영’과 ‘좋은 직원들’ 덕분이라고 한다. “자신 있는 상품만 엄선해 올리고 있어요.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착용했을 때 불편하거나 품질이 좋지 않으면 과감히 제외하고 있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상품만 올리도록 노력하고 있고 모든 상품은 스팀 다림기로 정성스레 다린 후 배송합니다” 일관된 운영정책은 베니토에서 한 번 구매한 고객들은 재구매와 입소문으로 이어진다. 상품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오피스룩 쇼핑몰들의 전체적인 가격을 낮추는 데에도 일조한다.

이어서 김 대표는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감사하게도 베니토에는 뛰어난 직원들이 많습니다. 빠른 성장에도 이들의 노고 덕분에 아무 탈없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직원수가 많음에도 퇴사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베테랑 직원들이 계속 늘고 있고, 신입이 와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베니토의 제1 성장요인을 직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앞으로 오피스룩 쇼핑몰 외에 다른 쪽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없느냐는 물음에 김대표는 “제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이 오피스룩 쇼핑몰이기에 다른 사업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오피스룩’하면 자연스럽게 베니토가 떠오를 수 있도록 이쪽에만 온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라고 한우물을 파겠다고 공표.

그동안 쇼핑몰 규모에 맞지 않게 김대표 홀로 MD와 모델을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음에 맞는 MD와 모델이 있다면, 그만큼 베니토 자체제작 상품을 개발할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차차 꼭 선발할 예정입니다”라고 단기 계획을 설명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한 인터넷마케팅 프로그램 ‘타겟북’ 등 효율높은 마케팅툴을 지속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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