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강원도 양양에 아울렛·호텔 조성 사업 착수

    안성희 기자
    |
    17.06.22조회수 1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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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가 강원도 양양군 지경리에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 프리미엄아울렛과 부티크호텔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토지매매 계약금은 약 141억원이다. 이번 사업의 주체는 LF가 51%(10억2000만원), LF네트웍스가 49%(9억8000만원)를 출자한 합작회사 LF스퀘어씨사이드(대표 김찬동)다.

    LF 측은 “양양군에 복합 휴양 시설 건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문화기업으로서의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LF스퀘어씨사이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F스퀘어씨사이드의 초기 자본금 20억원은 토지매입 계약금과 사무실 임차, 부대비용 등에 사용하며, 추가 토지잔금은 출자회사 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19년 초 호텔과 아울렛 착공을 시작해 2020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LF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하는 지경관광단지 민간투자자 입찰에 뛰어들어 우선협상대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부지 내 도유지 2필지의 경우 강원도와 양양군 간 교환이 이뤄지는대로 별도 감정평가 후 연내에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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