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유니스랩(패션컨설팅) 대표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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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6.15조회수 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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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영 유니스랩(패션컨설팅) 대표

    “소비자보다 똑똑한 브랜드가 성공(?)”

    “온라인 플랫폼이 활발해지기 전까지는 이른바 ‘동네문화’라는 것이 있었다. 지방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셀렉트숍이 성행했고 소비자는 그 문화를 즐기며 함께 소통했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본연의 색깔을 지닌 셀렉트숍은 한물갔다는 평을 들었다. 소비자가 더 빨리 트렌드를 흡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폐해도 많다. 브랜드의 명확한 색깔 없이 ‘요즘 좀 된다’ 하는 아이템 위주로 판매하다 보니 가격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시장도 황폐해졌다. ‘옷’을 미리 만들어 놓고 유통을 갖추는 방식으로는 오래갈 수 없다. 유통을 먼저 확보한 뒤 옷을 파는 게 세일즈의 기본 개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6월호 기사:
    뉴 브랜드 성공 방정식 ‘S.U.V’ 주목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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