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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원 브랜드 원 빌딩' 반응 굿

Monday, May 8,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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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랜드 숍이 스트리트에 들어서 있어서 구분이 편하고 MD도 훨씬 다양해요”, “백화점 박스 매장은 공간이 협소해 답답했는데 여기는 스토어가 모두 커서 쇼핑하기 편해요.”

'원 브랜드 + 원 빌딩'을 제대로 실현한 에스디프런티어(대표 정성조)의 트리플스트리트를 찾은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트리플스트리트가 다른 쇼핑센터와 가장 큰 차별화는 브랜드마다 단독 빌딩을 세워 쇼핑 거리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리플스트리트는 마주하고 있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과 연결 통로를 만들어 두 상업시설간의 시너지도 기대한다.

두 쇼핑 콘텐츠의 거리는 가깝다. 하지만 각각 내포하고 있는 콘텐츠에 차별화를 둬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인근 상권인 홈플러스와의 협업도 진행해 송도 동부 상권의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숲갤러리’ ‘프로젝트폴햄’ ‘클라이드앤스튜디오’ 등 브랜드 메가화

대부분의 매장이 330㎡ 이상의 메가숍을 가져가며 그만큼 다양한 상품기획과 VMD로 고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의 「게스」는 전세계 최대 규모인 2644㎡로 입점했으며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의 「에잇세컨즈」 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의 「자라」 등 SPA 브랜드도 대형 숍으로 이곳에 안착했다.

여성복과 캐주얼 브랜드도 백화점 유통에서 시도하기 힘들었던 메가화를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마음껏 펼쳤다. 동광인터내셔널(회장 이재수)의 대표 여성복 「숲」은 ‘숲갤러리’를,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에서 전개하는 「클라이드앤」도 단독 빌딩과 대형숍을 오픈해 ‘프로젝트폴햄’, ‘클라이드앤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꿔 메가화를 실현했다.

「게스」 트리플스트리트 매장 관계자는 “기존 유통에서 「게스」가 보여주지 못했던 MD, 인테리어를 이곳에서 실현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규모가 큰 만큼 집기나 인테리어에 특히 신경을 써 지루함을 덜고자 노력했다. 특히 「게스」의 백화점 매장에 익숙한 고객들은 「게스」 트리플스트리트 지점의 규모에 놀라고 상품구성에 두 번 놀란다”고 현장의 반응을 전했다. 이외 '트위'와 '민트블럭', '플러스에스큐' 등 한국형 SPA 브랜드도 입점해 구색을 갖췄다.

'키즈스토리', '캐리마켓', '인투스킨' 등 신규  편집숍 주목

트리플스트리트는 신규 편집숍 유치에도 적극 움직였다. 유아동복에서는 '키즈스토리'와 더캐리(대표 이은정)의 '캐리마켓' 등 신진 오프라인 편집몰을 대형 규모로 넣어 차별화를 모색했다. 뷰티는  ‘인투스킨’이라는 코스메틱 편집숍이 입점했다.

'키즈스토리'는 「톰키즈」 「폴햄키즈」 「행텐키즈」 「폴로키즈」 「마미버드」 「더쁘띠엠」 「닉스키즈」 등 제도권 유아동복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캐리마켓'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의 유아동 의류와 리빙 브랜드를 셀렉트한 신규 키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지향한다.

뷰티시그널에서 전개하는 뷰티편집숍 ‘인투스킨’은 코스메틱과 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편집 콘텐츠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합친 ‘쇼퍼테인먼트’를 추구하는 뷰티 편집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페 ‘지에이트’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국내 주요 코스메틱 아이템을 한곳에 모았다.

라이프스타일 「한샘」~'메가박스'&'포켓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의류와 코스메틱만 대형으로 꾸민 것이 아니다. 한샘(대표 최양하)의 「한샘」은 이곳에 661㎡로  규모로 숍을 열어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한샘으로 꾸민 집’을 콘셉트별로 달리 방을 구성해 실제 거주하는 집의 모습을 이곳에 구현했다. 실제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집처럼 꾸며 아이템의 장점을 더욱 부각했다. 최근 출시한 1인가구 겨냥 상품부터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뉴아이템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송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메기박스도 이곳 트리플스트리트에 오픈했다. 총 8개관, 1500좌석을 구비해 역시 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또 824㎡(250평) 규모의 '케이라이브 홀로그램' 극장, 1157㎡(350평) 규모의 VR테마파크 ‘몬스터VR’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흥미 요소를 자극하고 있다.

트리플스트리트 오픈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포켓몬페스티벌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입구에 자리한 귀여운 피카츄 모형이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트리플스트리트 측은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쇼핑 스트리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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