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특별 전시회 열어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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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25조회수 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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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글로벌 브랜드 「디젤」이 로컬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특별한 협업 전시회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 한남동 갤러리에서 아티스트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디젤」은 이번 시즌 ‘장벽 대신 사랑을(Make Love Not Walls)’이라는 주제 아래,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러한 메시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협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배우 유아인을 주축으로 서울 한남동에 오픈형 종합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것이 우리의 신호(This is Our Sign)’라는 주제로 「디젤」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작가 김재훈과 권바다의 인물, 설치미술은 물론 권철화 작가의 라인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내에는 디젤존을 따로 마련, 이번 시즌 메인 상품을 전시한다. 특별한 공간인 옥상에는 고무로 제작한 「디젤」의 대형탱크를 설치한다. 일명 ‘디젤탱크’라고 불리는 이 고무 작품은 런던, 밀라노, 뉴욕, 도쿄 등 전세계 대도시를 순차적으로 돌며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니콜라 포르미체티 「디젤」 아티스틱 디렉터는 “「디젤」은 증오에 대해 강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그 너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 사랑과 화합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결정적 요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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