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유통 매출, 백화점 1.3% ↓ • 온라인 16.4%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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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 ∙ 조회수 2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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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간대비 1.3%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16.3%(온라인 판매중개 12.3%, 온라인 판매 27.7%)나 급증해 희비가 엇갈렸다. 백화점의 경우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열어 여성정장(10.3%)과 가정용품(9.6%)은 매출이 증가했다.
그러나 패션잡화(△4.9%), 남성복(△3.5%), 여성 캐주얼(△1.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또 전년도(2월에 설연휴) 설 명절 시기 차이와 윤년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로 인해 식품군(△18.5%)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백화점, 여성정장 10.3% 증가, 남성복 3.5% 감소
온라인은 식품군(21.3%)과 패션/의류부문(31.1%) 중심으로 성장이 이뤄졌다. 또 봄 이사철과 신학기 등 특수성에 따라 생활/가구(22.1%), 가전/전자(13.9%)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형마트는 구매고객(△8.6%) 및 구매단가(△11.9%)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이 19.5%나 감소했다. SSM(기업형슈퍼마켓)도 작황 부진과 조류독감에 따른 농축산물 매출 하락(△9.6%), 설 명절 시기 차이 등으로 전년보다 매출이 6.1% 줄었다.
이와 달리 편의점 매출은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와 수입맥주 프로모션, 점포수 증가 영향에 힘입어 9.3% 증가했다.
백화점 상품군별 매출 동향
그러나 패션잡화(△4.9%), 남성복(△3.5%), 여성 캐주얼(△1.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또 전년도(2월에 설연휴) 설 명절 시기 차이와 윤년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로 인해 식품군(△18.5%)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백화점, 여성정장 10.3% 증가, 남성복 3.5% 감소
온라인은 식품군(21.3%)과 패션/의류부문(31.1%) 중심으로 성장이 이뤄졌다. 또 봄 이사철과 신학기 등 특수성에 따라 생활/가구(22.1%), 가전/전자(13.9%)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형마트는 구매고객(△8.6%) 및 구매단가(△11.9%)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이 19.5%나 감소했다. SSM(기업형슈퍼마켓)도 작황 부진과 조류독감에 따른 농축산물 매출 하락(△9.6%), 설 명절 시기 차이 등으로 전년보다 매출이 6.1% 줄었다.
이와 달리 편의점 매출은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와 수입맥주 프로모션, 점포수 증가 영향에 힘입어 9.3% 증가했다.
백화점 상품군별 매출 동향
온라인 판매중개 상품군별 매출 동향
온라인 판매 상품군별 매출 동향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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