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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 '당신이 갖고 싶은 홈 아이템' 주목

Tuesday, Mar. 21, 2017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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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년을 넘게 사용해도 처음의 모습을 유지하는 냄비, 꽃을 꽂지 않고 두어도 허전하지 않은 화병, 침실에 무심한 듯 올려둔 알람시계…. 이처럼 시간이 흘러도 가치 있는 물건, 언제 어디서나 공간의 느낌과 분위기를 살려주는 물건은 특별하다. 매일 입는 옷뿐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물건에도 자신의 감성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믿는 권은순 라이프스타일리스트(이하 스타일리스트)는 제일모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내 최초의 홈인테리어 브랜드  「전망좋은방」을 론칭해 패션과 인테리어를 접목했던 인물이다.

권 스타일리스트는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며 갖고 싶은 디자인의 살림살이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소호앤노호에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까사스쿨의 원장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획과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D&S 프로젝트와 D&S 스튜디오의 대표이며, 탁월한 안목과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렉터로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그녀가 수년간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살며 하나둘 모으고 실제로 오랜 시간 사용해온 물건들을 멋진 사진과 함께 책으로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리스트의 경험과 감각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매개체인 것.





집의 각 공간별 아이템 155가지를 소개한다. 공간 아이템과 주제별 아이템 그리고 감각적인 사진과 구입처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무지」와  「이케아」부터 가족경영으로 11대째 이어져온 프랑스의 도자기 브랜드  「레볼」, 팬만 전문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미국의  「카사블랑카」 등 구입처 정보도 공개한다.

주방의 물건은 프라이팬, 토스터, 커피 마니아들도 즐겨 찾는 커피머신, 각종 플레이트와 잔 등 수없이 많다. 홈 인테리어에서 가장 주목되는 거실의 물건에서는 자전거 손잡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바실리 체어, 부드러운 곡선의 튤립에서 영감을 받은 튤립 체어부터 사이드테이블로서의 역할도 하는 스툴 등 다양한 종류의 의자에 중심을 두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욕실의 물건은 조금만 신경 쓰면 호텔 못지않은 공간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커피와 티, 와인, 화병 등 감각을 더한 주제별 아이템을 더했다.

한편 권 스타일리스트의 저서로는 디자인&리빙 전문 방송 홈스토리와 <권은순의 리빙앤스타일>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고, 저서로는 <인테리어 스타일북>,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 <프로방스의 집>, <내가 생각하는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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