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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대표 "JNG코리아,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 가치 강화"

Wednesday, Mar. 8,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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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코리아는 본질에 충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를 지향하고, 가치 있는 브랜드 메이킹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큰 변화의 키워드인 ‘온라인 유통’에 대한 이해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수용해 새로움을 제안하기 위한 절대적인 노력이 미래 시장을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JNG코리아의 김성민 대표는 상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와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지프스프릿」은  제이엔지코리아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작년 하반기부터 20%대 신장률을 보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픈 에어룩 「지프브랜드」와 함께 메가 브랜딩 전략으로 복합숍을 운영한다.

즉  「지프」를 소비자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세심하게 구성해 각 브랜드가 개별로도 기능이 가능하면서 복합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글로벌라이징 + 내실 강화로 브랜드 정체성 다져

JNG코리아는 글로벌라이징에 대한 고민도 내놓았다. 김 대표는 "패션시장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글로벌 마켓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구분이 따로 없을뿐더러 온라인 마켓 역시 내외부를 나눌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주얼 마켓은 SPA 브랜드부터 글로벌 저가 브랜드들의 치열한 레드오션이 국내외로 펼쳐지고 있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JNG는 해외 시장에 대한 진출보다는 브랜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브랜드 하나하나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글로벌 디자인 파워를 갖춰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시에로」는 한류의 영향과 함께 스타 협찬, PPL이 높았던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비즈니스를 심도 있게 고민중이다. 현재 국내 상권에 대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백화점 중심으로 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데 기대보다 높은 실적으로 올해 60개 이상 매장을 확대한다.

특히 「시에로코스메틱」의 경우 중국 등 아시아 권에서 반응이 좋아 지난해만 해도 상당량의 해외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자사 온라인 몰을 운영중인 「시에로코스메틱」부터 작년부터 온라인 유통으로 유통 채널을 대대적으로 변경한 ‘홀하우스’는 자체몰을 더욱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보강한다.

소통에 강한 '맨파워' 구축, 브랜드 운영 시너지 낸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JNG코리아의 강점은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에 강한 ‘맨파워’에 대한 자부심을 적극 표출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시너지는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리더의 파워풀한 리더십과 감각이 제이엔지 코리아의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시대의 변화와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의 맨파워가 모여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음을 몸소 느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재는 자신의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역량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 부서와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 있게 소통하며, 협력하는 것이 강점이죠. 기획-디자인-영업-마케팅 모든 업무 파트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전체의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소통하는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 또한 창조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청담동 사옥에서 삼성동 사옥으로 이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역시 이러한 직원들간의 소통과 호흡을 위해 결정한 사례다. 층별로 분산돼 있던 업무 공간을 통합해 한층 에서 모두 소통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고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업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으로 업무 효율화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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