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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대표 신작 「VSW」, 무신사서 론칭!

Tuesday, Feb. 21, 2017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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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 「비전스트리트웨어(Vision Street Wear)」가 어제(20일) 무신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민복기 대표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로 이미 마켓에서도 관심도가 매우 높다.

특히 과거 「EXR」로 '캐포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착장을 제안했던 민 대표가 이번에는 '스트리포츠(STREEt + sPORTS)'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내놨다는 점, 그리고 기존 민 대표가 강점을 갖고 있던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새 시대의 소비자로 떠오른 1020 밀레니얼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전스트리트웨어」는 우선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신사가 단독 판매를 진행하며, 그 이후에는 오프라인 편집숍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우선 원더플레이스 홍대점과 명동점 등 주요 점포, 강남역 인근의 플라넷비(PlanetB), 카시나와 풋마트 등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전스트리트웨어」는 40년 전통을 가진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의 브랜드다. 유럽 등지와 헐리우드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도 일부 스타들이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선 의류 부문으로는 '피시 아이' 로고와 베이직 빅 로고를 활용한 후드티와 맨투맨 셔츠로 가장 먼저 소비자를 찾는다. 신발은 범퍼 슈즈인 '프리모' 라인을 위주로 론칭한다. 의류는 스포츠에 사용하는 원단을 매칭해 컬러와 착용감 등에서 기존의 워크웨어 혹은 스트리트만을 강조한 스타일과 차별화한다. 신발 역시 보드화에 기반을 두고 발을 보호하는 기능 요소를 추가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에 차별화 포인트를 적용했다.

마케팅으로는 음악이나 예술 부문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오리지널 브랜드의 콘셉트을 충실히 반영한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단편 영화같은 동영상을 준비했고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을 지원하는 등의 초반 작업을 준비했다. 이번 콘텐츠들 역시 무신사에서 함께 공개했다.

최근 8090 레트로 스포츠 붐이 일면서 언더 컬처와 음악, 스포츠와 패션을 절묘하게 조합한 브랜드들이 다시 환영을 받고 있다. 여기에 스포츠 시장의 강자였던 민복기 대표의 감과 노하우, 새로운 시대의 유통 형태를 더한 「비전스트리트웨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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