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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스튜디오 컬렉션, '전지현 코트'로 반응 굿~
Thursday, Dec. 29, 2016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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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미샤」의 '스튜디오 라인'이 탤런트 전지현 코트로 이슈를 몰고 있다. 어제 방영된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전지현이 입고 나온 그레이 아우터가 방송 직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것.
전지현이 착용한 스튜디오 라인의 그레이 코트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착용시 편안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장 등 포멀한 룩에도 어울리며 기본 티와 청바지 등과 매치해 캐주얼하게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와이드 카라와 히든 포켓도 디자인의 특징으로 심심하지 않은 구성 요소를 줬다. 가격도 89만원대로 기존 「미샤」의 아우터에 비해 합리적이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라인은 디자이너 감성을 넣은 컬렉션으로 곡선과 직선이 공존하는 절제된 세련미를 담았다. 우수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특유의 디테일을 살린 멋을 아는 여성들을 위한 라인이다. 「미샤」의 디자인보다 자유로움을 담았고 포멀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어 "기존의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해석과 코디가 가능한 라인이다. 「미샤」에서도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탄생한 라인으로 애착이 많이간다. 전지현 등 셀럽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었다. 「미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올 겨울 스튜디오 라인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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