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시슬리」 버건디 무스탕 3일만에 품절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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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1.28조회수 4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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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시슬리」가 올 겨울 무스탕 시리즈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쇼트기장 무스탕 재킷은 출시된 후 3일만에 완판했으며 하프기장 무스탕 코트 스타일은 판매율 50%를 선회하고 있다. 특히 버건디 무스탕은 가수 제시카가 공항패션으로 선택해 노출된 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무스탕 시리즈는 투박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세련된 컬러웨이에 인조스웨이드 퍼는 폭스와 토스카나로 매치해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여기에 높은 가성비를 염두한 기획이 주효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 시점 영 컨템포러리 마켓에서 이렇다 할 히트 아우터 상품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슬리」의 무스탕 시리즈는 겨울 아우터가 가져야 할 스타일과 보온성, 합리적인 가격제안으로 출시된 후 높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또한 포인트 컬러인 버건디 아웃터는 충분히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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