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Childrenswear >
아동복 SNS 스타 ★ 브랜드 6 히트
Tuesday, Sept. 27, 2016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 VIEW
- 54725
요즘 엄마들은 어디서 아이 옷을 살까? 국내 패션사업이 전성기를 맞은 시기에 성장한 세대가 젊은 부모가 되면서 아동복 시장도 달라졌다. 지금 소비자들은 아이의 외모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부모의 패션 센스와 경제력을 보여 주는 옷, 디자인 ·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옷을 찾는다.
이에 인스타그램 등 SNS상의 인기를 기반으로 신예 아동복 브랜드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거나 소수이고 주로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제도권 브랜드에 비해 전개사의 규모는 작지만 매출은 결코 적지 않다. 월 1억원 이상은 물론 하루에 1억원을 찍는 일도 있다.
론칭 3년 차 내외 신예 브랜드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 브랜드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소통방식을 탈피했다는 점이다. 백화점에 입점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층을 흡수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 디자이너 · MD 등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이들이 상품의 품질도 탄탄하게 잡아 가면서 SNS 기반 브랜드들은 잠깐의 화제로 끝나지 않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도 저마다 이들을 미래 아동복 주역으로 판단, 팝업 스토어 편집숍에 앞다퉈 입점시키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6개의 브랜드를 모아 어떤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지, 이들은 어떤 SNS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
이에 인스타그램 등 SNS상의 인기를 기반으로 신예 아동복 브랜드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거나 소수이고 주로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제도권 브랜드에 비해 전개사의 규모는 작지만 매출은 결코 적지 않다. 월 1억원 이상은 물론 하루에 1억원을 찍는 일도 있다.
론칭 3년 차 내외 신예 브랜드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 브랜드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소통방식을 탈피했다는 점이다. 백화점에 입점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층을 흡수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 디자이너 · MD 등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이들이 상품의 품질도 탄탄하게 잡아 가면서 SNS 기반 브랜드들은 잠깐의 화제로 끝나지 않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도 저마다 이들을 미래 아동복 주역으로 판단, 팝업 스토어 편집숍에 앞다퉈 입점시키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6개의 브랜드를 모아 어떤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지, 이들은 어떤 SNS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
 |
1/6 page 2/6 page 3/6 page 4/6 page 5/6 page 6/6 page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