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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아스트라페 (컴온빈센트) 대표

Friday, Sept. 2, 2016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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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30일이면 아스트라페(대표 박종윤)가 대기업과 중견 인터넷쇼핑몰의 브레인컴퍼니로 활동한지 2년을 꽉 채운다.

지난 2014년 10월1일, 인터넷쇼핑몰들의 컨설팅 사업으로  아스트라페를 창업, 4인으로 시작된 이 회사는 △온라인 쇼핑몰 컨설팅팀 △온라인 마케팅 대행팀 △브랜드 마케팅팀 △란제리 편집숍 쇼핑몰 컴온빈센트(www.comeonvincent.com) 등 4개 사업부를 마치 별도의 기업과 같은 독립채산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스트라페는 단순 온라인 홍보대행사나 광고대행사의 기능이 아닌, 쇼핑몰 오너의 입장과 현실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어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박종윤 아스트라페 대표는 일매출 1억원이상의 실적을 올리기도 한 중견 여성복 남성복 인터넷 쇼핑몰의 전문경영인을 맡아 오면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10년간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 인터넷쇼핑몰 기업들의 컨설팅 사업에 투신했다.

아스트라페의 주요 컨설팅 대상은 △ 매출이 정체되거나 점차 하락하는 상황 △ 신규회원은 꾸준히 가입되고 있으나 재구매가 감소하는 경우 △ 광고효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우 △ 전문가의 시각에서 자사 쇼핑몰의 객관적인 분석과 제안이 필요한 경우 △ 상품과 시장 공급력은 강하지만 마케팅이 부족한 경우 △ 내부 기준의 확립이 미미하여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 쇼핑몰 업계의 흐름과 정보력 습득이 약하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 자사 업무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내부 인원 역량이 부족한 경우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우 △ 해외시장의 진출이 필요한 경우 등 이다.

박종윤 대표는 "쇼핑몰 컨설팅을 하는 회사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대부분 똑같습니다. 컨설팅을 할 능력이 되면 직접 쇼핑몰을 하지 왜 그러냐고.. 컨설팅을 한다는 사람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룹니다. 하지만 아스트라페는 란제리편집숍 컴온빈센트(www.comeonvincent.com)를 2015년8월 오픈해 직접 운영중이며, 현재 초고속 성장중 입니다. 마케팅을 잘하고, 광고를 잘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좋은 컨텐츠라고 봅니다. 「컴온빈센트」는 컨설팅 고객사와의 아이템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컴온빈센트」를 아시아의 빅토리아시크릿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컬렉션 옆에 란제리컬렉션을 개최하고 싶습니다. 「컴온빈센트」는 고객사와 비경쟁 구도속에서 인터넷쇼핑몰 비즈니스의 한계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전개의 배경을 설명한다.
      




한편 「컴온빈센트」는 '고흐가 그린 누드'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2015년8월 런칭한 란제리 이벤트웨어 편집숍이다. 국내외 다양한 란제리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히 속옷이라는 인식을 넘어 'All of Daily & Special Lingerie Look' 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국내 1호 온라인 란제리 셀렉트 숍이다.





현재 아스트라페에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의뢰하고 있는 기업은 총 12개사며, 더이상의 확대나 축소에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아스트라페는 컨설팅 업체수를 제한하며, 컨설턴트로서 고농도의 플래닝을 구사해 클라이언트의 매출과 순익 효율을 높여 주는게 최우선 과제다. 고객사에게 광고비를 추가 부담하게 하지않고 오히려 광고비를 축소하고 효율을 높이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윤 대표는 "면접을 오거나, 다른 이유로 아스트라페를 웹상에서 검색할 때 아스트라페의 홈페이지가 없는것에 대해 의아해 합니다. 이커머스 컨설팅을 하고, 마케팅을 하는 회사가 홈페이지가 없으니 신뢰성이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없는 이유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회사 홈페이지가 없어서 겪는 불편함을 아직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이사인 제가 만들고 싶은 회사 홈페이지의 기획이 3년차를 맞이하는 동안 아직 나오질 않았던 요인도 있습니다" 라고 솔직한 답변을 털어 놓는다.





또 그는 "현재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인터넷 쇼핑몰 기업들 오너들이 대부분 판매자에서 경영자로 변신하고, 투자에 대한 가능성 보다 위험성을 더욱 중요시 생각합니다. 오너들이 쇼핑몰 사업을 시작할 당시 단칸방에서 시작했던 그 시절을 생각하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투자를 거듭했던 시기를 한번씩 되새겨 보면 현재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나올수 있습니다. 초창기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전개할 때 고객후기에 많은 관심과 분석을 했을 겁니다. 중견 기업이 되면 고객 후기에 관심을 덜 갖게 되죠. 고객과의 접점, 고객의 동선을 파악하고 이를 준비해야만 쇼핑몰 사업의 유지와 확장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카카오톡만 할 줄 알면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인터넷쇼핑몰은 고객과 만날수 있는 유통채널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전개되는 모든 사업의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라고 인터넷쇼핑몰 기업 오너들에게 초심을 되새겨 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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