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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울렛 에버세이브 김진구 상무, 전무로 승진
Tuesday, Aug. 16, 2016 | 민은선 기자,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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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티아이(대표 정인걸)가 전개하는 패션아울렛 에버세이브의 김진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출신의 이우형 상무가 새롭게 영입됐다. 김 전무는 현대백화점 그룹 공채 출신으로 정통 영업담당으로 시작해 여성복 부문 등 10여년간 유통맨으로 재직하다 「캘러웨이」 골프웨어를 전개하는 산에이인터내셔날 한국 사업본부장을 담당했다. 이어 현대아이파크몰과 「팬텀」 골프의 상무를 거쳐 지난 2008년 에버세이브에 입사해 8년간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30년 유통경험의 MD 영업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현재 에버세이브에서 김 전무의 역할은 MD사업본부장으로서 이 회사는 최근 곤지암점 오픈을 앞두고 다점포를 계획하는 중. 이를 위해 청주점장은 이번에 새로 입사한 이우형 상무를 담당케 했다. 이 상무는 롯데백화점에서 20년간 노우하우를 축적한 유통맨으로 현장에서 고객관리 영업관리 매장관리외 전체를 총괄 지휘한다.
조용히 강하다! 강소유통 에버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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