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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망고」, 메가 스토어 포맷 15.3% 업!

Monday, June 13, 2016 | 이영지 파리 리포터, youngji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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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가 지난 2015 회계년도를 결산하면서 매출이 금액 집계 23억2700만유로(약 3조 553억원)로 지난해(매출 20억1,700 만유로, 전년 대비 9.3% 성장) 대비 15.3%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원래 예측치였던 13%를 웃도는 결과다.

이렇게 증가한 매출 결과는 그룹의 매장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12억유로(약 1조5,600억원)를 투입해 총 164개의 메가 스토어(매장 면적이 30만m²늘어난)를 오픈하면서 낳은 결과다. 「망고」의 총 매출 중 81%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19%만 국내(스페인) 매출분이다. 전보다 매출이 20.1% 늘어난 스페인은 25개의 메가스토어를 보유, 비중적으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해 새로운 매장 포맷의 지속적인 베팅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했다.

「망고」는 2013년 런칭한 메가스토어 컨셉트로 자국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스토어들은 그룹의 전체 라인(여성, 남성, 아동) 제품군을 통합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바잉 경험을 가능케 했다. 지난해에만 63개의 메가스토어를 오픈해 올해 말까지 총 164개로 집계된다.

이렇게 새롭게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가장 최근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밀라노의 코르소 비토리오 엠마뉴엘과 바르셀로나의 라스 람블라스, 더블린의 헨리 스트리트가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45개의 새로운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 스페인의 카탈란에 베이스를 둔 브랜드 「망고」는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109개국에 2,730개의 유통망, 총 판매 면적 기준 80만4500m²를 운영중으로 이것은 전년대비 10만 m²가 늘어난 수치다.

온라인 매출만 2억3400만 유로

한편 그룹 전체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말 집계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특히 금액으로 2억 3,400만유로(약 3042억원)를 일으켜 전년 대비 27% 증가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망고」는 현재 83개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중이다.

지난해에는 브랜드가 오프라인 스토어를 기반으로 이미 터전을 닦은 국가들 중에 온라인이 보완되면서 특히 남미지역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성장세가 집중됐다. 가장 최근에 그룹이 진출한 시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이집트다. 최근 「망고」는 소비자의 포지셔닝(위치)을 모든 것의 출발점으로 삼아 옴니채널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해 동안 거의 60만명의 소비자가 오프라인 부티크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진행했고 그중 54만개의 주문이 매장에 설치된 아이패드에서 실현된 것은 좋은 예이다.

전세계에 838개의 신규 일자리 창조!

이렇게 증가하는 유통 채널을 커버하기 위해 그룹은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로지스틱 센터를 마련했고 4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조하면서 지금은 풀가동 상태다. 2015년에만 그룹은 전세계적으로 83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그중 35%는 스페인에서 생겨났다. 현재 브랜드는 전세계에 1만6625명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매출증가가 이익 증가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는 모양새다. 달러로 인한 환율 변동과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의 증가는 그룹의 이익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2015년 400만 유로 (약 52억원)로 전년의 1억700만유로(1391억원) 대비 큰폭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이 두가지 메인 요소가 약 1억유로 그룹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데 그중 첫번째인 환율 변동이 7000만 유로, 투자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부정적 요소가 3000만 유로로 예측됐다.

‘망고 MNG홀딩’의 EBITDA(세전•이자지급전 이익)는 1억7000만 유로(약 2210억원)로 전년의 2억 2,300 만 유로(약 2899억원) 보다 감소햇다. 감가상각을 살펴보면 그룹측은 메가 스토어 확대를 위한 유통 네트워크 전략 실현과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로지스틱 센터 운영에 투자가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더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켰다. 단기적으로 이익율에 손해가 있을지라도 장기적인 성장모델에 베팅하는 이 플랜은 향후 수년동안 더 큰 이익을 보장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 계획을 끝까지 성공시키기 위해 베스트 팀이 함께 하고 있다.”라고 그룹의 부회장 다니엘 로페즈는 강조했다.






<사진: 망고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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