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스트브랜드] 2014 /2015 BEST BRANDS

    패션비즈 취재팀
    |
    14.12.04조회수 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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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케」 「살로몬」 「데상트골프」 등 차세대 유망주로!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베스트 브랜드는 누구일까. 복종별 쟁쟁한 브랜드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올해는 △매출 파워 △상품기획력 △VMD & 마케팅력 3개 부문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선택하는 구매기준이 까다로워진 요즘, 각 부문에서 과연 어떤 브랜드들이 치고 나왔는지 조명해 본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입본부와 점포별 앙케트를 통해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리서치를 진행,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브랜드 평가 데이터를 수집했다. 복종별 바이어는 물론 점포별 플로어 매니저 등 총 1100명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복종별로 △여성복(컨템포러리 & 캐릭터 & 커리어 / 영 & 캐주얼) △남성복(포멀 & 캐릭터 & 컨템포러리 / 트래디셔널 & 타운캐주얼)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백 △슈즈 △유아동복 △이너웨어 △럭셔리 △주얼리 등 14개 복종으로 나눠 베스트 브랜드를 뽑았다. 평가 방식은 조닝별 매출 상위권에 있는 20~30개 브랜드를 후보로 △매출 파워 △ 상품기획력 △VMD & 마케팅력 3개 부문에 대해 각각 1~3위까지 선정하도록 했다. 1~3위 순서대로 가산점을 매겨 전체 통계를 냈으며, 2014/2015에 론칭한 브랜드 가운데 뽑은 유망 브랜드는 전 응답자가 복종에 관계없이 뽑은 득표율로 순위를 정했다.

    여성복 「타임」, 남성복 「갤럭시」, 스포츠의 「나이키」 등은 여전히 상품력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특히 성적이 좋았던 브랜드는 여성복 「럭키슈에뜨」, 남성복 「시리즈」, 백 「루즈앤라운지」, 슈즈 「슈콤마보니」, 캐주얼 「MLB」 등이다. 이 밖에 유아동복 「밍크뮤」, 이너웨어 「비너스」, 럭셔리 「샤넬」, 주얼리 「골든듀」 등도 각 분야 리딩 브랜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가운데 유망주로는 패션잡화 브랜드 「덱케」가 선정됐으며, 2015년 S/S시즌 출범을 앞둔 브랜드 가운데 기대주로는 「데상트골프」가 떠올랐다. 더불어 2014년 패션마켓을 주도한 톱20를 별도로 구성했다. 톱20 선정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빅5 백화점의 매입본부장과 부문장, 점장급 156명이 참여했다.(접지 참조)

    한편 패션비즈 베스트 브랜드 앙케트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여 가는 가운데, 작년부터 시행한 모바일 리서치가 한층 쉽고 간편하게 응할 수 있어 참여율 또한 확대되고 있다. 패션비즈 베스트 브랜드 앙케트는 관련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올 한 해 패션업계의 동향을 분석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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