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한국 패션 이끄는 파워 명장들!
Wednesday, Apr. 13, 2016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13323
유통의 대변혁! 그리고 그 안을 채워 내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텐츠의 물결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30~40년간 한 땀 한 땀 그들이 만든 작품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패션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 손금이 희미해지고 눈이 침침해 오지만 그들의 손끝은 그 누구보다 날카롭고 매섭다.
윈도우에 멋지게 자태를 드러낸 수많은 명품 브랜드 뒤에는 그들의 열정과 땀이 녹아 있다. “제가 뭐 별 볼 일 있나요. 꾸준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말에서 진정성과 열정이 묻어난다. 참 어렵던 시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 때 헝겊 하나 가위 하나 가지고 뛰어든 그들이다. 변치 않는 한 방향의 길, 누가 가르쳐 주지도 도와주지도 않던 그들의 삶.
벌써 40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이 일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살기 어렵던 시절 무작정 시작한 옷 만드는 일이 평생직업이 된 그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한국 패션의 소중한 보물이다.
본지 패션비즈에서는 창간 29주년을 맞이해 여성복 남성복 가방 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각자의 일을 묵묵해 해내고 있는 명장 6명을 찾아가 보았다. 백운현 임사여 김용해 김광욱 이원식 박순섭 장인!
패스트패션과 글로벌 브랜드들이 공존하는 패션시장에서 그들의 진정성과 존재가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지금,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의 패션을 이끌어 가는 명장으로서 우리 패션산업과 영원히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윈도우에 멋지게 자태를 드러낸 수많은 명품 브랜드 뒤에는 그들의 열정과 땀이 녹아 있다. “제가 뭐 별 볼 일 있나요. 꾸준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말에서 진정성과 열정이 묻어난다. 참 어렵던 시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 때 헝겊 하나 가위 하나 가지고 뛰어든 그들이다. 변치 않는 한 방향의 길, 누가 가르쳐 주지도 도와주지도 않던 그들의 삶.
벌써 40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이 일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살기 어렵던 시절 무작정 시작한 옷 만드는 일이 평생직업이 된 그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한국 패션의 소중한 보물이다.
본지 패션비즈에서는 창간 29주년을 맞이해 여성복 남성복 가방 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각자의 일을 묵묵해 해내고 있는 명장 6명을 찾아가 보았다. 백운현 임사여 김용해 김광욱 이원식 박순섭 장인!
패스트패션과 글로벌 브랜드들이 공존하는 패션시장에서 그들의 진정성과 존재가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지금,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의 패션을 이끌어 가는 명장으로서 우리 패션산업과 영원히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
1/7 page 2/7 page 3/7 page 4/7 page 5/7 page 6/7 page 7/7 page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