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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섬유, 올해 1500억 쏜다
Wednesday, Mar. 19, 200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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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움츠린 날개를 활짝 편 평안섬유(대표 김형섭). 올해의 로드맵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최근 「엘르골프」의 주인공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는 이 업체는 골프 시장의 뉴서티 바람을 다시 한번 일으킬 태세를 보이고 있다. 「P.A.T」 「네파」, 여기에 「웨스트콤」까지 총 4개 브랜드를 전개하며 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
특히 이번 시즌에 런칭한 「엘르골프」는 가두점을 집중 공략해 볼륨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가격은 중고가대를 지향하며, 기능성을 겸비한 DO골프 라인 중심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내로라하는 브레인 2명이 평안섬유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채현규 상무와 오주학 이사. 이들은 「엘르골프」 런칭을 위해 한 배를 탔다. 오이사는 평안섬유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P.A.T」를 총괄하다가 「엘르골프」 런칭에 가세했고, 채상무 역시 이번 런칭으로 그린조이에서 평안섬유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브랜드 총괄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 런칭한 「엘르골프」는 가두점을 집중 공략해 볼륨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가격은 중고가대를 지향하며, 기능성을 겸비한 DO골프 라인 중심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내로라하는 브레인 2명이 평안섬유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채현규 상무와 오주학 이사. 이들은 「엘르골프」 런칭을 위해 한 배를 탔다. 오이사는 평안섬유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P.A.T」를 총괄하다가 「엘르골프」 런칭에 가세했고, 채상무 역시 이번 런칭으로 그린조이에서 평안섬유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브랜드 총괄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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