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콘텐츠 모두 ‘OK’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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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29조회수 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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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왕과 컨버스’의 독특한 카탈로그, 사진집 같은 「빅토리아」 슈즈의 카탈로그, 「시리즈」 메갈로그의 이슈8-어번(URBAN) 편, 「나이키 에어포스」 25주년 기념 히스토리 브로슈어, 「카이아크만」의 심벌 ‘카이뱃’ 디자인…. 독특한 맛이 있다 싶은 비주얼들은 엘리펀트(대표 김원선 www.elephants.co.kr)의 작품이다.

    그래픽 디자인 컴퍼니인 이 회사는 비주얼로 만들어지는 모든 이미지와 함께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한다. 지난 2007년 설립돼 패션과 문화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결과물들을 만들어왔다. 용산구 한남동 사옥의 11명의 아티스트 외에도 중앙M&B의 디자인팀으로 6명의 직원이 파견 근무한다.

    매체의 다양한 정보에 대해 디지털 퍼블리싱(출판관련)하는 역할 등 이 회사의 상호인 엘리펀트처럼 샘솟는 아이디어가 코끼리 코처럼 ‘OK!’다. 전반적인 아트 디렉팅을 직접 챙기는 엘리펀트의 대표인 김원선 실장을 비롯해 「엘록」 「카이아크만」의 마케터 출신인 기획팀의 박지원 실장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강하다.

    브리지와 커뮤니케이션 역할은 물론 프로모션 아이디어가 다양하다. 패션 브랜드와의 코워크뿐 아니라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펜타포트 페스티벌 등 영화와 뮤직 전반에 걸친 아트디렉팅을 맡아왔고 퍼블리싱을 진행해왔다. 유키 구라모토의 10주년 기념 앨범을 비롯해 김윤아 뜨거운감자와 바다4집 앨범도 그들의 작품이다. 엘리펀트는 토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로 기획 디자인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프로덕션 등의 효과적이면서 유기적인 솔루션을 지향한다.





    신세계 백화점 삼성 사내배포용 카탈로그와 「시스템」 2007, 2008, 2011 매장 비주얼 디자인과 「헤드」의 2008 캠페인 광고도 맡았다. 「빈폴」 컨셉숍 런칭 이벤트 애플리케이션과 「이세이미야케」 쇼케이이스 행사, 「모토로라」 모노클래식 런칭 등 오프닝 디자인도 자신 있다.

    매거진 ‘블링’과 ‘인스타일’의 아트디렉팅에도 참여했다. 다양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과 BI, CI는베이직한 작업이다. 아트 디렉터,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등 젊은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엘리펀트는 풍부한 경험과 감성적 시각,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들에게 토털 아트 디렉팅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뱅크다.






    **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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