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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송 랭앤루 킨더살몬 고엔제이 나일로라
제인송 랭앤루 킨더살몬 고엔제이 나일로라
비주얼 ~ biz 잡은 쇼업 브랜드 5!
Monday, Aug. 10, 2020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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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가 대세로 떠오른 시기에 오프라인 매장은 어떤 경쟁력이 있을까? 오프라인 매장의 대표격이었던 백화점과 플래그십스토어 대신, 디자이너의 철학과 브랜드의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쇼룸’을 베이스캠프로 운영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다.
송자인 디자이너는 개인 브랜드 ‘제인송’의 플래그십스토어 ‘서울 바이 제인송’을 안다즈 아케이드몰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인송 컬렉션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활동하는 크래프트맨들의 작품을 그녀만의 감각으로 꾸민 공간이다. 정고운 디자이너의 ‘고엔제이’는 2017년까지 운영하던 가로수길 지하 매장 겸 사무실을 정리하고 청담동에 새로운 플래그십을 열었다. 건물명은 고엔제이빌딩. 압구정로데오거리에 건물을 올리고 안정적인 사무실과 쇼룸을 통한 투자라는 개념이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도 최근 서울 가로수길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숍을 오픈했다. 국내 바이어 상담, 스타일리스트 협업 등을 위한 편한 공간은 물론 휴양지처럼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를 곳곳에 마련했다. 박민선 디자이너의 ‘킨더살몬’은 서울 한남오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국내외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쇼룸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패션 애슬레저 나일로라도 압구정로데오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아카이브를 담은 공간으로 브랜딩과 비즈니스를 모두 잡은 브랜드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이어서 아래의 내용이 담긴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 송자인 디자이너 ‘제인송’
■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 ‘랭앤루’
■ 박민선 디자이너 ‘킨더살몬’
■ 정고운 디자이너 ‘고엔제이’
■ 캐롤라인 장 ‘나일로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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